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3.JPG

 

 

최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한 남성이 잭팟을 터뜨리고도 기계 고장으로 당첨 사실을 안내받지 못하고 귀가했다가 뒤늦게 상금을 전달받게 됐다고 7일 CNN 등이 보도했다.

아리조나주에 거주하는 로버트 테일러는 지난달 8일 여행 중 방문한 라스베가스의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 카지노에서 슬롯머신으로 잭팟을 터뜨렸다. 

잭팟은 슬롯머신에서 숫자 7이 3개 나온 조합을 의미하며 잭팟을 터뜨리면 슬롯머신 최고 당첨금을 받게 된다.

해당 기계 통신 오류로 당첨 안내 화면이 뜨지 않았던 탓에 실망하고 집에 돌아온 테일러는 2주 뒤 카지노에서 자신이 약 23만달러 상금을 받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당시 카지노 담당자는 테일러가 잭팟을 터트린 사실을 뒤늦게 알고 테일러를 찾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카지노는 상금을 전달하려 당첨자 신원 파악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CNN은 전했다. 

호텔로부터 통신오류 사실을 전달받은 네바다게임관리이사회(NGCB) 측은 조사 과정에서 카지노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목격자 증언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당국 담당자들은 테일러가 호텔 카지노 안에서의 구매 기록과 네바다 교통국 자료까지 조회해 테일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전해졌다.

약 2주에 걸친 NGCB 측 조사 끝에 테일러는 하늘에서 거액의 돈이 뚝 떨어지는 영화 같은 해프닝의 주인공이 됐다.

NGCB는 "네바다게임관리위원회는 게임 산업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게임에 참여하는 대중을 보호하며, 해당 산업이 네바다주에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을 방문해 당첨금을 수령한 로버트 테일러 씨는 “당첨 사실을 알려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게임 산업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1. 28Feb
    by
    2022/02/28

    사탄 숭배 행사에 아리조나 기독교인들 스카츠데일서 반대 시위

  2. 27Feb
    by
    2022/02/27

    TSMC의 아리조나 공장 건설 차질, 양산 일정 내후년 연기 가능성

  3. 22Feb
    by
    2022/02/22

    총격 대치상황 벌어져 피닉스 경관 9명 부상, 용의자는 사망

  4. 22Feb
    by
    2022/02/22

    '2022 PGA 피닉스 오픈'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뒷 이야기들

  5. 21Feb
    by
    2022/02/21

    피닉스 교구 신부의 잘못 쓴 단어 때문에 세례 수천 건 무효처리

  6. 21Feb
    by
    2022/02/21

    2020년 신인왕 셰플러, '골프 해방구' 피닉스 오픈서 생애 첫 우승

  7. 17Feb
    by
    2022/02/17

    "요금고지서 받아보곤 깜짝 놀랐다" 밸리 개스비 125% 인상

  8. 17Feb
    by
    2022/02/17

    아리조나 상급법원 아시안계 모로즈 판사, 횡단 중 차에 치어 사망

  9. 17Feb
    by
    2022/02/17

    선즈의 크리스 폴 & 데빈 부커,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올라

  10. 14Feb
    by
    2022/02/14

    수백만달러 파라다이스 밸리 고급주택, 원인불명 폭발로 완파

  11. 14Feb
    by admin
    2022/02/14

    기계고장으로 잭팟 몰랐던 AZ 남성 뒤늦게 23만달러 '행운'

  12. 14Feb
    by
    2022/02/14

    환자들과 교감 속 따뜻한 치료하는 송아지 "미스 돌리 스타"

  13. 13Feb
    by
    2022/02/13

    "관중 무제한, 피닉스 오픈이 돌아왔다" 2월 10~13일 개최

  14. 08Feb
    by
    2022/02/08

    아파트 렌트비 상승률 최고 20곳 순위에 아리조나 도시 6개 포함

  15. 08Feb
    by
    2022/02/08

    20대 아리조나 청년, 슈퍼스티션 마운틴 정상서 셀카 찍다 실족사

  16. 08Feb
    by
    2022/02/08

    벤츠차량 기능 오작동에 손가락 잘린 피마 카운티 경찰관, 1500만불 소송

  17. 07Feb
    by
    2022/02/07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여파, 아리조나의 봄철 관광수입에도 불똥

  18. 07Feb
    by
    2022/02/07

    아리조나 주의원 '중국 위구르족 강제 노동 상품 금지법' 발의

  19. 07Feb
    by
    2022/02/07

    아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리조나의 펭귄 '로지'

  20. 03Feb
    by
    2022/02/03

    그랜드 캐년 레일웨이, 올해 11번 증기기관차 운행 스케쥴 발표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