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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대형폭발로 파라다이스 밸리의 피에스테와 픽 산자락에 위치한 수백만 달러대 고급주택이 완전히 파괴됐다.

사고가 발생한 것은 2월 5일(토) 오후 5시경.

32nd 스트리트와 링컨 드라이브 교차로 부근에 자리한 3층 고급주택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얼마나 강력한 폭발이었던지 사고지점에서 3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다.

사고장소 주위의 이웃들은 "폭탄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엄청난 굉음에 한동안 얼어붙어 지경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신고를 받은 후 100여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투입돼 화재진압을 펼쳤다.

사고 당시 주택 내부엔 다행이도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폭발로 주변 이웃집 9채가 유리창이 깨지고 지붕이 일부 날아가는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개스라인도 파손됐다.

피닉스 소방서 측은 "아직 폭발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전하고 "하지만 집 안에서 프로판 개스통 하나가 발견된 것이 이번 일과 연관이 있는지 관련기관들과 조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웃집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된 사고 당시 영상을 본 전직 폭발물 전문가인 앤서니 메이는 "영상에서 오른쪽 수평 방향으로 강력한 불덩이가 터져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일반적 현상은 아니다"라는 진단을 내렸다.

한편 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주택 소유주는 상해와 학대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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