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2월말 토너먼트, 32명 참석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A, 김영철 회장)에서는 2월 마지막 날이던 2월 28일 템피에 있는 Ken McDonald Golf course에서 정회원 29명과 게스트 3명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2시 45분에 첫 조를 시작으로 8개조로 나누어 월말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여성 골퍼는 9명이 참석했다.

오전 단체예약이 어려워 이날 토너먼트는 오후에 실시됐지만 적당한 기온과 화창한 날씨 속에 참석자들은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김윤대 진행위원이 방식을 설계한 이번 경기는 동률 핸디캡의 조별 내 실력대항식으로 진행됐고 평소보다 엄격한 규칙을 적용해 4명 1조에서 1, 2등을 뽑고 매 Par 3 홀마다 근접상을 두었으며 한 사람이 중복된 상을 받지 못하도록 해 여러 회원이 골고루 수상하도록 배려했다.

토너먼트 후 협회 예산으로 메사의 호돌이 식당에 모여 식사를 했고 같은 장소에서 시상식도 이뤄졌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 각조 1등: 윤긍재 유혜경 이순원 김제화 김영철 김창정 박근식 김금순 

* 각조 2등: 한지나 에스더 한정규 박종국 심재동 전낸시 김세년

* 근접상: 최인국 김시현

* 개근상: 박태영 스텔라

* 장수상: 전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