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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의 오지예(Naomi Oh) 양이 미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오지예 양은 지난 1월 14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USA 태권도 품새 그랜드 슬램 대회에 출전해 15~17세 분야 16명의 탑 랭킹 여자선수들과 실력을 겨룬 결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USA 태권도가 매년 주최하는 3대 주요 대회 중 하나인 그랜드 슬램에 오지예 양은 US 오픈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 자격으로 참여했다.

오 양은 이 대회에서 여자부 개인 및 페어부분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1년 내 3개 메이저 대회 우승 또는 12개월 내 2개 메이저 대회 합산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Dominant Athlete' 호칭과 더불어 미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오지예 양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국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2 월드 태권도 챔피언십'에 품새 개인과 페어 부문 미국 국가대표 자격으로 나서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세 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오 양은 지난 10여년 이상 쉬지 않고 태권도를 수련해오며 각종 대회에 열심히 참가해왔다.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월드태권도 센터의 김건상 관장 아래에서 태권도를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했으며, 아리조나주 태권도 대표팀이자 아리조나 지역 올림픽 태권도 주관단체인 '아리조나 프라이드 태권도'의 멤버로 활동해왔다.

'아리조나 프라이드 태권도' 팀에선 스테이트 팀 헤드코치인 루벤 롤리 관장과 미 국가대표 출신인 메건 이 사범으로부터 각각 태권도 기술을 사사받기도 했다.

미 국가대표로 국제대회 출전을 늘 꿈꿔 왔던 오지예 양은 오는 4월, 2년 마다 한 번씩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됐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이긴 하지만 아직은 겨루기 분야만이 진행되고 있어 품새로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은 '그녀만의 올림픽'에 나선 것과 같은 의미가 있다고 오 양의 아버지 제이 오 씨는 전했다.

오태근 장로와 권준희 권사의 손녀인 오지예 양은 현재 스카츠데일 프리퍼레이토리 아카데미에 재학 중이며, 아리조나 출신 태권도 선수 중에선 개인 품새 분야에 미 국가대표선수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첫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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