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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은 지구 저궤도에 자리잡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를 매시간 기록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지구를 감시하고 있는 만큼 이상기후도 위성 카메라에 또렷하게 포착된다.

ESA는 11일 미 서부지역의 가뭄을 한 눈에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최대 저수지 중 하나로 꼽히는 아리조나주의 파월 호수가 4년만에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다.

파월호는 아리조나주와 유타주 사이 콜로라도강을 따라 흐르는 저수지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인공 저수지, 파월 호수는 미 서부 지역의 주요 상수원이다.

이 저수지가 4년 만에 급격히 낮아진 수위를 드러내 충격을 주고 있다. 

코페르니쿠스 센티널-2호 위성이 포착한 사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파월호의 수위를 기록했다. 

2022년 3월에 찍힌 사진에 표시된 노란색 실선은 2018년 3월의 수위를 나타낸다.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ESA는 “2022년 3월, 파월호는 1980년에 조성된 이후 가장 낮은 수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미 정부는 사상 최초로 콜로라도강의 물 부족 사태를 선언했다. 

이어 반년 만에 파월호가 사상 최저치를 또 다시 갱신하면서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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