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11.JPG

 

 

아리조나 한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1월 8일(일) 오후 4시부터 하사랑교회(김성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19대 배수형 회장이 이임했고, 20대 신임회장에 마성일 씨가 취임했다.

이아진 상임부회장이 영어와 한국어로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이.취임식은 민안식 한인회 이사장의 개회선언 그리고 아리조나 교회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의 대표기도로 시작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 순서가 있었고, 제20대 한인회장 선출을 맡았던 선거관리위원회 배석준 위원장이 마성일 씨의 당선을 공포했다.

이어 참석 내외귀빈 소개 뒤 이임하는19대 배수형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많은 도움을 준 교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민안식 이사장 이하 함께 수고한 임원진들에 대해 특별히 감사를 표시한 배 회장은 "한인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수형 회장은 민안식 이사장과 19대 한인회의 한이섭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배수형 19대 회장이 마성일 신임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함으로써 20대 아리조나주 한인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하사랑교회 김성진 목사와 마운틴 뷰 장로교회 스테펀 비어드 목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마성일 신임회장이 취임선서를 했고, 김성진 목사와 비어드 목사가 각각 축하기도를 드렸다.

마성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책을 맡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올해 저의 새 도전은 한인회 회장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가 동포들에게 유대감과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 회장은 "한인들의 권익신장, 차세대 육성과 그들의 정체성 제고 그리고 전문분야 진출을 돕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를 통해 한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신뢰를 얻는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마성일 신임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주한미군들 수고에 감사를 전하는 민간외교적 사업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에 앞장 서는 것을 임기 중 최대 역점사업으로 내세우는 한편 봉사단체로서 한인회 면모 쇄신 그리고 한인회 모든 사업과 예산집행을 투명히 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국승구 총회장의 축사를 총연 서남부연합회 15대 회장을 역임한 이정우 씨가 대독했다.

아리조나 제6지구의 6선 연임인 데이빗 슈와이커 연방하원의원은 축사에서 한국-아리조나 간 무역과 경제교류에 한인회가 가교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이성일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아리조나 공화당 랜디 풀런 전 의장과 주지사 사무실 산하 기회균등국 배리 웡 전 국장 역시 축사를 전했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영완 총영사 축사를 박선영 부회장이 대독했고, 한미동맹협의회 조현식 회장도 축사를 한 뒤 협의회 로고핀을 마성일 회장에게 달아줬다.

마운틴 뷰 장로교회 스테펀 비어드 목사 축사 후 마성일 회장은 19대 배수형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미주총연 국승구 총회장과 총연 서남부연합회 이성일 회장에게는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성일 회장은 임원 및 자문위원, 이사진 일부를 소개했고 대외협력을 담당한 박영욱 부회장이 대표로 임명장을 받았다.

한인회 측은 슈와이커 의원과 풀런 전 의장, 비어드 목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소프라노 지소연 씨가 축가를 불렀고, 폐회선언으로 이.취임 순서는 마무리 됐다.

전충희 은퇴목사의 식사 기도 뒤 참석축하객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식사를 들며 환담을 나눴다.

축하 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Miranda Manley 부회장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스토리를 소개했으며, 저스틴 월러스 씨의 축하공연 무대도 마련됐다.

 

아래는 제 20대 아리조나주 한인회 임원 및 이사진 명단. 

 

* 임원진: 회장 마성일/사무총장(재무) 조선화/상임수석부회장 이아진/부회장(노인담당) 윤국선/부회장(대외/협력) 박영욱/부회장(홍보) 박선영/부회장(행사1) 최희정/부회장(행사2) Miranda Manlex/부회장(사무국) 김윤정/부회장(봉사) 김승준/부회장(청년담당) 김유종/부회장(여성담당) 박연희/부회장(봉사4) 강유리/부회장(행사4) 유정선/부회장(봉사5) 김용순

 

* 이사진: 이사(봉사담당1) 임애훈/이사(봉사담당2) 양유성/이사대외협력(봉사담당3) Richard Hong 외 신임이사 29명은 1월 15일 정기이사회 인준 후 발표 예정.

 

 

N112.JPG

 

 

N113.JPG

 

?

  1. 06Feb
    by
    2023/02/06

    아리랑 한국 전통 예술원, 아시안 페스티벌서 공연

  2. 28Jan
    by
    2023/01/28

    박상원 목사 주최 '복음통일과 신사참배' 선교세미나 열려

  3. 28Jan
    by
    2023/01/28

    2005년생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 3월 말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4. 22Jan
    by
    2023/01/22

    30여명 참석 속 아리조나 한인 목사회 주최 '신년하례식'

  5. 22Jan
    by
    2023/01/22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 베트남 커뮤니티 설 행사에 참석

  6. 22Jan
    by
    2023/01/22

    창립 16주년 맞은 아리조나 열방교회, 임직감사예배 드려

  7. 22Jan
    by
    2023/01/22

    제20대 아리조나주 한인회, 첫 정기이사회 열어

  8. 22Jan
    by
    2023/01/22

    한인문인협회 신년모임, 새 회장 선출하고 올해 일정 논의

  9. 22Jan
    by
    2023/01/22

    기드온동족선교회 박상원 목사, 피닉스에서 선교세미나 예정

  10. 14Jan
    by
    2023/01/14

    H 마트, 1월 13일부터 2023 새해맞이 특별봉투 증정 이벤트

  11. 14Jan
    by
    2023/01/14

    바보주막/한식마당 대표 고 우재길 권사 장례예배 엄수

  12. 12Jan
    by admin
    2023/01/12

    아리조나주 한인회 제19대-20대 한인회장 이.취임식

  13. 08Jan
    by
    2023/01/08

    자체 웹사이트 제작한 교회연합회, 올해 주요 계획들도 밝혀

  14. 08Jan
    by
    2023/01/08

    아시아나 마켓 메사, 개업 11주년 기념 특별사은 추첨행사

  15. 08Jan
    by
    2023/01/08

    20대 아리조나주 한인회 신년하례 및 사무실 현판식 가져

  16. 07Jan
    by
    2023/01/07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6개 아리조나서 내년 스프링캠프 훈련

  17. 03Jan
    by
    2023/01/03

    '신나고 흥겨웠던' 노인복지회 주최 교민송년회 만남의 날

  18. 03Jan
    by
    2023/01/03

    한인간호사회.아리조나주 한인회 듀시 주지사로부터 감사장 받아

  19. 03Jan
    by
    2023/01/03

    진재만 회장, 메사 시장 만나 '김치 페스티벌' 개최 논의

  20. 25Dec
    by
    2022/12/25

    갈보리 한인교회 목사 은퇴 및 취임 감사예배 열려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9 Next
/ 69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