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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츠데일 주택가에서 유아 2명이 코요테에게 공격을 받는 일이 벌어져 당국이 문제의 코요테를 잡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첫 번째 사건은 3월 18일(토) 100번가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블러바드 근처 아즈텍 공원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3월 22일엔 첫 번째 사건 장소에서 남쪽으로 약 2마일 떨어진 한 주택가에서 또 다른 유아가 공격을 받았다. 

다행이도 두 유아 모두 경미한 부상만을 입었고 현재 광견병 치료 등을 받고 있다.

22일 보안 카메라에 찍힌 장면을 보면 오후 5시 30분경 켈리 피로찌 씨가 어린 아들 브로디를 몇 걸음 뒤에 두고 집 진입로로 걸어가던 중이었고 그때 코요테 한 마리가 몰래 다가와 아이를 공격한다.

아이는 오른팔을 물리며 쓰러졌고 비명을 질렀다.

아리조나 게임 앤 피쉬국의 대런 줄리안은 "코요테가 사람에게 이렇게 공격적인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코요테가 병에 걸렸거나 혹은 사람들이 먹이를 준 적이 있기 때문에 스스럼 없이 사람들에 접근해 공격성을 보였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18일의 경우 한낮에 그것도 사람과 차량 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공격이 벌어졌다"며 "비슷한 패턴으로 아이들을 연쇄적으로 공격한 걸로 봐 동일 코요테의 소행으로 생각되며 아이들을 타켓으로 한 다른 공격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아리조나 게임 앤 피쉬국은 아이들을 공격한 코요테를 잡기 위해 경찰관 4명을 스카츠데일 북부지역에 배치해 24시간 순찰을 돌고 있다.

또한 연방요원들도 출동해 문제의 위험 코요테를 잡기 위해 덫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동이 이상한 코요테 목격 시 623-236-7201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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