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에서 10살 아들에게 트럭 운전을 맡긴 아버지가 기소됐다.
이 아버지는 당시 만취 상태로 조수석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일 FOX 뉴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리조나주에 사는 알바로 오반도 알바레즈(49)가 음주운전과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알바레즈는 10살 아들에게 트럭 운전을 맡기고 조수석에 앉아 있다 경찰에 체포됐다.
아리조나주 공공안전국은 "2일 오후 3시40분께 과속하는 빨간 트럭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스카츠데일 인근 101번 프리웨이 상에서 트럭과 3분 가량의 추격전을 벌였고, 아이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위험하게 차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알바레즈는 피닉스의 한 교도소에 수감됐다 일단 가석방된 것으로 알려졌고, 아들은 별다른 범죄 혐의를 받지 않고 있다．
프리웨이 사고 부상자 도우려던 30대 의인, 다른 차량에 치어 숨져
신인왕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아리조나의 슈퍼 루키 코빈 캐롤
12년 만에 돌아온 아리조나의 반려견…짧은 재회 후 하늘로
피닉스의 파파고 공원 내 20피트 높이 하얀색 피라미드 정체는?
거동 힘드신 어르신들 위해 직접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눈길’
‘일하는 시니어 비율’ 피닉스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
아리조나 프리웨이 교통사고, 지난해엔 무려 3만7000여건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의 유학생 중 절반 이상을 인도 출신이 차지
아리조나의 홉스 주지사, 한국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접견
그랜드 캐년 협곡 가장 아래까지 배송 책임지는 ‘노새 배달’
올 7월~8월, 아리조나 최다 차량 도난 브랜드 1, 2위가 기아와 현대
“나 가시 좀 빼줘요” 사람에게 먼저 다가와 도움 청한 야생당나귀
챈들러시, 공공기관에 영어 미숙자 위한 번역장치 순차적 도입 계획
그랜드 캐년 철도, 겨울시즌 ‘폴라 익스프레스’ 운행 일정 발표
눈 먼 노견을 프리웨이 길가에 버리고 간 비정한 견주 기소돼
홈런성 타구 낚아 챈 아리조나 어린이팬, 경기장에서 퇴장
아리조나의 가예고 의원 “물 많이 쓰는 작물 수출시 막대한 세금 부과”
“내년 대선, 아리조나·조지아 등 4개 안팎 경합주서 결판난다”
속아서 도난차량 샀던 아리조나 남성, 7만5000달러 금전 손실
10살 아들에게 프리웨이 운전시킨 ‘정신나간’ 아리조나 아버지 체포
속아서 도난차량 샀던 아리조나 남성, 7만5000달러 금전 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