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토),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아리조나 지부(김은수 회장)은 아리조나주 한인회와 노인복지회에게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노인복지회 유영구 회장은 “12월 2일 한인회, 노인복지회, 상공회가 공동주최하는 ‘동포대잔치’ 행사에 가치있게 쓰이게 하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아리조나 지부는 지난 10월 2일 사상 처음으로 100명 이상이 참가한 전국 총회를 아리조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최근 한인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한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아리조나 지부는 교계가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후원금 전달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