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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대형 의류소매체인 K-MOMO의 설립자였으며 제20기 민주평통 아리조나 분회장을 역임한 서용환 씨가 지난 11월 8일 장편 역사소설  ‘고레스 대왕, 페르시아 이야기’라는 책을 저술해 출간했다.

휴앤스토리가 출판을 맡아 세상에 나온 이 책을 집필한 동기에 대해 서용환 전 회장은 “성경책에서 만난 고레스 대왕에게 느낀 감동에서 출발했다. 지금으로부터 2천5백 년 전, 정복한 나라의 백성을 자유롭게 해준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고레스 대왕은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최고로 인정했다. 알렉산더 대왕이나 칭기즈칸, 나폴레옹은 세계사에서 배울 뿐 아니라 워낙 유명한 데에 반하여 고레스 대왕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것 같았다. 민주주의 정치의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고레스 대왕의 통치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 전 회장은 “책을 구상하고 자료수집을 시작한 것은 10여년 전 즈음이며 그동안 모은 자료와 초고를 두 번이나 분실해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간 건 일 년이 조금 넘었다”며 “처음에는 영어로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였는데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한글 소설로 바꾸어 쓰기 시작했다. 첫 내용은 이란 출신 청년 카이러스와 보수 기독교 미국인 가정의 딸 캐롤라인의 사랑이 종교와 국가출신, 인종의 차별로 반대에 부딪히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고레스 대왕의 종교와 민족을 초월하는 정책과 인권 존중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내용과 현실의 중국과 이란, 북한의 인권 상황까지 언급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1~4차 원고를 집필을 했으나 역사소설과 사회소설의 경계에 있는 애매한 글이라는 주위 조언자분들의 지적이 있어 결국 역사소설로 원고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집필 후일담을 전했다.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다룬 UPI 뉴스는 기사에서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2500년전 고레스 대왕이 추구하던 가치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세 인류가 추구하는 보편적 가치인 인류 평화와 인권 존중이 다르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작금 미중 갈등과 한반도 긴장, 중동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갈등과 반목, 충돌과 살상이 난무하는 지구촌에 고레스 대왕이 던지는 메시지는 의미심장하다”고 평가했고, 책의 서평을 실은 더 이코노미지는 기사를 통해 “고레스는 바빌론을 정복하고 난 후 칙령을 통해 ‘모든 시민은 생각과 선택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으며, 노예 제도를 금지하며, 모든 개인은 서로 존중해야 하고, 궁궐을 짓는 모든 일꾼에게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선언한다. 여전히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곳이 적지않음을 떠올리면 2500년전의 고레스의 선언을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책은 충분히 일독할 가치가 있다”고 기술했다.

한편 ‘고레스 대왕, 페르시아 이야기’는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등 한국 온라인 북스토어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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