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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은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이 11월 12일(일) 오후 6시부터 한식당 바보주막에서 기념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World Korean Newspaper 발행인 이종환 대표 부부도 함께 참석했다.

만찬이 끝난 뒤에 진재만 회장은 자신이 미국 대륙 철도공사에 투입된 한인 노동자들의 역사기념지가 콜로라도주 어딘가에 있다는 소문을 2005년 접한 뒤 매년 그 인근을 찾아 헤맸고 최근 뉴멕시코주 린콘에서 한국의 길, 한국인 학교를 발견한 사실과 지난 2010년에는 산타페 뉴멕시코 어너 호텔에서 지낼 때 발굴한 한인 4세 Rami Yang 화백의 그림 MY TOY 페인팅을 만불에 구입한 배경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진재만 회장은 또 ‘동이야 가자 1945년 8월 15일’ 자작시를 낭독하기도 했다.

얼마 전 오렌지 카운티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상대회에서 선보인 ‘미주 상공회의소 40주년 기념 책자’ 내용 속에서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미국 대륙 철도 공사에 투입됐던 한인 노동자들의 역사 흔적이 담겨 있는 것을 보고 감격했었다는 진 회장은 ‘미주 상공회의소 40주년 기념 책자’ 발행에 힘써 준 World Korean Newspaper 이종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진재만 회장은 피닉스 한인회가 기존의 한인회와는 차원이 다른 한인 2세들을 결집하는 미래지향적인 한인회라고 소개하고 한인 유권자 등록을 80퍼센트 이상 끌어올리고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전개를 향후 1차 목표 그리고 좋은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고 커뮤니티 행사에 참여하는 한인회가 되는 것이 2차 목표, 2028년 아리조나주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편찬위원회가 제작할 사회교과서에 아리조나주 아시안 컬쳐 페스티벌 등의 활동이 실릴 수 있도록 주  교육부 탐 혼 교육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3차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기사 내용 제공: 피닉스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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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2023.11.21 05:08
    자기가 만든 모임, 끼리끼리 너 뭐 하고, 너 뭐하고.. 그리고 스스로 회장이 됬으면 그냥 친목 모임이나 하세요.. 자꾸 신문에 날려구 애쓰는 모습이 참 거시기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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