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11.jpg

 

 

C05-Korean News.jpg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이성재 목사)가 소리엘 지명현 목사를 초청해 ‘감사를 노래하라’라는 주제 아래 11월 11일(토) 오후 5시부터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소리엘 지명현 목사는 지난해 10월에도 새생명장로교회를 찾아 찬양예배를 인도한 바 있다.

다음주 한국에서의 CCN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이성재 담임목사의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지명현 목사는 “새생명장로교회의 음향이 너무 좋아졌다. 오늘 찬양예배는 더 힘이 날 것 같다”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찬송곡 ‘내 진정 사모하는’을 첫 곡으로 부른 지 목사는 “작년 10월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소리엘 3기 활동을 하고 있다”며 “미국에 와서 공부하고 목사 안수받고 교회 일도 열심히 하는 동안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 16년 간 하나님은 제 삶을 끌어주셨다”고 간증했다.

이어 한국이나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교회들이 여러모로 위기 가운데 있다고 말한 그는 “작년에 참 많은 나라들을 돌아다녔다. 그 중에서 과테말라 집회에 오신 70세가 넘는 장로님이 ‘목사님 찬양에 제 속이 뻥 뚫렸습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그 때부터 제 사역은 ‘뚫어뻥’ 사역이 됐다”는 우스개 소리를 전하고 “우리의 답답함이 활짝 열리는 그런 역사를 기대하며 오늘 열심히 하나님께 찬양하자”고 권면했다.

‘성도여 다함께 할렐루야’를 부른 지명현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잊지 말아야 할 자세는 감사이다. 어떤 찬양 속에선 ‘감사가 행복의 열쇠’라고 말한다. 감사를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칭찬하실 뿐만 아니라 나를 살리는 길”이라고 전한 뒤 내년 2월 또는 3월에 발표 예정인 신곡 ‘다윗의 고백’을 힘차게 찬양했다.

믿음이란 나무와 같아서 우리의 믿음 신앙도 자라나는 것이라는 지 목사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자.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리조나 오페라와 피닉스 심포니, 아리조나 필 하모니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 중인 최지수 집사와 지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협연했다.

최지수 집사는 ‘이 시간 너의 맘속에 / 주님 한 분만’을 솔로 연주하기도 했다.

소리엘의 데뷔곡인 ‘하나님이시여’를 부른 지 목사는 “회개하는 자 모두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다면 분명히 놀라운 기적과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며 혈루병을 앓던 사람이 예수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갔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믿음이 있을 때 역사한다”고 역설한 후 소리엘의 노래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을 불렀다.

“교회뿐만이 아니라 요즘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적으로 쉽지 않은 시기를 맞아 마치 광야를 걸어가는 것 같다. 이런 시대에 우리는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하나님께 ‘부음을 주십시요’라고 요청해야 할 때”라는 지 목사는 “여러분의 마음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고 정말 다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다함께 ‘주께 맡기는 자’ ‘야곱의 축복’ 등의 찬양을 부른 뒤 축도로 모두 마무리 됐다.  

?

  1.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아리조나주 한인회 마성일 회장

  2.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노인복지회 유영구 회장

  3.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

  4. 31Dec
    by
    2023/12/31

    [신년인사]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김철호 회장

  5. 29Dec
    by
    2023/12/29

    한인성당 주최 ‘신윤미 안젤라와 함께 하는 대림음악피정 <초대>’

  6. 22Dec
    by
    2023/12/22

    서용환 장로, 책 출판 감사모임 수익금 1410달러 교회연합회에 기부

  7. 22Dec
    by
    2023/12/22

    아리조나주 한인회, 정기총회 열고 한 해 활동 평가 및 마무리

  8. 22Dec
    by
    2023/12/22

    창립 10주년 맞는 한인 문인협회, 내년 3월 기념행사 가질 예정

  9. 14Dec
    by
    2023/12/14

    서용환 장로 ‘고레스 대왕 페르시아 이야기’ 출판 감사 모임 열려

  10. 14Dec
    by
    2023/12/14

    H 마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특판전’ 개최

  11. 07Dec
    by
    2023/12/07

    7년만에 부활한 동포대잔치, 풍성한 내용으로 돌아왔다

  12. 5년만에 다시 무대에 선 피닉스 한인앙상블, 크리스마스 콘서트

  13. 07Dec
    by
    2023/12/07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 총회, 12개 교회 모인 가운데 줌으로 개최

  14. 07Dec
    by
    2023/12/07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알리다” 한국 다도 시연 & 한복 패션쇼

  15. 07Dec
    by
    2023/12/07

    “아리조나 재외국민 여러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하세요”

  16. 07Dec
    by
    2023/12/07

    H마트 2024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내년에도 행복 한아름 드립니다!”

  17. 03Dec
    by
    2023/12/03

    Daneau Kim 선수, 페루 리마 국제대회에서 금 1, 은 1

  18. 22Nov
    by
    2023/11/22

    본국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사진전’ 투산 CCP서 개최

  19. 22Nov
    by
    2023/11/22

    11/1일~12/31일까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20. 20Nov
    by
    2023/11/20

    최경주, 피닉스서 열린 챔피언스 마지막 대회에 톱 10 진입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