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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LA 총영사관이 재외유권자 등록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순회 접수에 들어갔다.

LA 총영사관은 12월 5월부터 6일까지 이틀 간 피닉스에서 진행된 순회영사 서비스를 하는 동안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업무도 함께 실시했다.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진행된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과 홍보를 위해 엘에이에서 황성원 재외선거관(우측에서부터 두번째)가 피닉스를 찾았다.

본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파견한 황성원 재외선거관은 “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재외투표가 내년 3월 27일~4월 1일 진행된다. 한국 국적인 재외국민이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하면 국회에 재외국민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성원 재외선거관은 “국회의원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비교해 관심이 덜하지만 지역 및 비례 대표를 직접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10월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 총선 선거참여 독려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 재외선거는 11월부터 재외선거인 신고신청과 등록을 재외공관 방문 또는 웹사이트로 받고 있다.

황 재외선거관은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재외국민은 지역구 및 비례 대표를 선출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없으면 비례대표만 선출할 수 있다”며 “주민번호 말소 여부를 몰라도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시 ‘여권번호’를 잘 기재해 등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황 재외선거관은 “한국에서 재외동포에 신경 쓰고 재외선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이 어떤 의사를 전하고 싶은지를 선거참여로 알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년 4월10일 실시될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외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내년 2월10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내년 총선에 투표할 수 있는 재외선거 유권자는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로 구분된다. 

재외선거인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영주권자 등 18세 이상 한국 국적자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돼 있다면 별도의 등록신청 없이 내년 총선에 투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재외유권자 등록은 LA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 전자우편(ovla@mofa.go.kr), 우편을 통해서도 등록 및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 총선 재외투표는 2024년 3월27일부터 4월1일 사이에 각 투표소별로 재외선관위가 정하는 기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 투표소는 LA 총영사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샌디에고 한인회관, 아리조나 아시아나 마켓 메사 등 총 4곳에 마련된다.

재외선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성원 재외선거관은 “재외선거 방식에 있어 아직 제도적으로 미흡한 점이 있지만 미주 한인들도 모두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한편 12월 5일과 6일 이틀 간 진행된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총 223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영사업무를 후원한 한인회 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여권 26, 위임장 등 41, 가족관계증명서 59, 국적(상실, 이탈 등) 16, 재외국민등록 3, 가족관계등록(출생, 혼인 등) 14, 병역 2, 비자 2, 기타 60건의 민원이 각각 이번 순회영사를 통해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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