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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한인회(마성일 회장),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이성호 회장), 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유영구 회장),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김철호 지회장)이 주최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가 특별후원한 ‘2023 동포대잔치’ 행사가 12월 2일(토) 오전 11시경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챈들러 길벗 커뮤니티 칼리지 야외 잔디밭에서 진행됐다.

오랜 기간 상공회의소가 주최해왔던 동포대잔치는 지난 2016년 이후 열리지 못하다 이번 여러 한인단체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7년만에 부활하게 됐다.

또한 40여개 사업체와 단체들이 후원으로 동포대잔치 행사에 힘을 실어줬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는 이현석 동포영사, 정현지 문화분야 공공외교 영사 등 3명이 초청돼 행사에 함께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세계한식화협회 북미지부, 아리조나 한인간호협회, 에덴성결교회, 북아리조나 한인회, 감로사 등 기관 및 종교단체를 포함한 사업체 부스 10여개가 설치돼 홍보를 펼치고 한국 전통 음식을 팔기도 했다.

주최 측 부스에서는 독도/동해 골든벨 퀴즈대회와 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받는 한편 래플 티켓과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티셔츠도 판매했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식전공개행사가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칼리지 직원들이 다른 장소에 테이블과 의자를 셋업한 걸 재배치 하느라 식전행사는 계획된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늦게 시작됐다.

월드태권도 해동검도 아카데미(최영진 관장)의 시범팀 6명이 품새, 겨루기, 격파, 검술시범을 선보이며 식전행사의 막을 열었다.

그 뒤를 이어 아리조나 춤사위(유정선 단장)은 축원무, 설장구, 모듬북 공연을 펼쳤다.

식전공개행사는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 시범팀의 품새, 격파, 검술 등의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12시부터 시작된 제2부 개회식은 이아진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브리짓 피터슨 길버트 시장이 간단한 환영사를 전했고, 내빈소개 뒤 한인교회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다.

한인회 민안식 이사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와 맹세, 손예린, 양예은, 양예경 양 그리고 소프라노 윤영은 씨의 선창으로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 등의 국민의례가 있었다.

이어 주최 측은 행사 공연을 담당해준 아리랑 전통예술원 안순희 단장, 아리조나 춤사위 유정선 단장, 월드태권도 해동검도 아카데미 최영진 관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그리고 또다른 공연무대를 선보인 Era K-Pop 댄스그룹의 머린다 맨리 양, 테너 최원현, 소프파노 로렌 한 씨에게는 개회식 이후 별도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아리조나 주지사 사무실 산하 주민소통부의 알론드라 로페즈 모라와 샤넬 서먼 대변인은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서명한 ‘아리조나주 태권도의 날 선포문’과 ‘아리조나주 한복의 날 선포문’을 각각 대독한 뒤 이를 마성일 한인회장, 유영구 노인복지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동포대잔치 대회 공동 위원장인 마성일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우리끼리 서로 도우며 격려하고 하나가 되어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해가자”고 강조하고 “이 행사를 통해 서로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해 연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구 노인복지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 한인 주요 단체들이 힘을 합쳐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미국에 사는 한인들로서 긍지를 가지고 내년도 힘차게 전진하자”고 전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분원 아리조나 감로사에 새로 부임한 혜신 주지스님은 축사에서 “단합된 이런 행사로 한국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 행사를 통해 차세대들도 스스로가 한인이라는 자긍심과 용기를 갖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명예총영사 마크 앤더슨 씨의 축사 뒤 챈들러 시의 케빈 하트키 시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상공회의소 이성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이 시간이며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이 옆에 있는 여러분”이라며 “한인들이 서로를 위해 도와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김철호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교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인사하고 교류하며 우리 어린 자녀들이 한국을 더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또한 외국인들은 한국의 멋과 맛을 느끼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오후 1시경부터 시작된 제3부 행사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단체댄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독도/동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을 포함한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약 50명이 출전했다.

노트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삼성 갤럭시 버즈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데다 주최 측에서 행사 2주 전부터 OX와 단답형 출제 예상문제를 신문 지면 등을 통해 사전공지한 터라 미리 충분히 공부할 시간을 가졌던 참가자들 속에서 탈락자는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결국 참가자들의 답변 방식을 바꾸고  문제 난이도를 높이면서 결승전 진출자를 가려낼 수 있었고, 결승 진출자들은 별도의 장소로 이동해 실력을 겨룬 끝에 하사랑교회의 김성진 목사가 독도/동해 골든벨 퀴즈대회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Era K-Pop 댄스그룹이 신나는 K 팝 공연을 펼친 뒤 아리랑 전통예술원이 장구춤, 장구 연주, 북 연주, 민요로 한껏 흥을 돋궜다.

구수한 한국 전통 가락에 관객들은 함께 무리지어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장면도 연출했다.

인도 전통춤 공연 후 성악가 최두만 씨의 초청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온 테너 최원현, 소프라노 로렌 한 씨가 성악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그리운 금강산, 축배의 노래, 가수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러 객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조 열 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노래자랑 중간 중간엔 한복경연대회가 함께 열렸고, 안남복 작사작곡가의 초청무대도 있었다.

노래자랑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승호 전 한인회장은 음정/박자, 감정표현, 무대매너, 관중반응 등을 심사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린이 참가자들이 눈에 많이 띈 가운데 노래자랑 영예의 1위는 진짜 가수와 같은 무대 매너에 가창력으로 땡벌을 부른 황금빛 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한국행 왕복 항공티켓을 거머쥐었다.

아동, 청소년/성인, 시니어로 각각 나눠 심사가 진행된 한복경연대회는 아리조나 춤사위 유정선 단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자태, 포즈, 조화 등 세 부분으로 구분해 심사를 진행해 입상자들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행 왕복항공권 티켓이 걸린 래플 추첨 1등 행운은 최지은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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