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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회장 김철호)는 지난 12월 29일 한식당 바보주막에서 2023년 송년회 및 정기회의 모임을 갖고 2023년 결산과 2024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배석준 위원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전태진 전임 15기 지회장의 개회 선언, 국민의례, 김철호 회장의 유영구 아리조나 분회장/임애훈 지회 총무간사 임명장 수여, 유영구 분회장의 배석준 위원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에 이어 서덕자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김철호 회장은 기존의 평통이 이념적 편향성에 경도된 경향이 없지 않았음을 지적한 뒤 21기는 이념적 편향성을 넘어 조국의 민주적인 평화통일과 아리조나 교민사회 발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평통이 되기를 강조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을 당부했다. 

유영구 아리조나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21기가 열심히 일하는 평통이 되기 위해서는 선배 위원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에 더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위촉된 8명의 신임 위원들, 특히 젊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한인회와 함께 아리조나 교민사회의 구심점 한 축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철호 회장의 주재로 이어진 2024년 사업계획 논의에서 지회는 일단 전체 회의와 소속 지역협의회의 행사 일정에 맞추어 지회가 주관하는 통일 골든벨, 골프대회 등의 행사 시기를 조율하기로 결의하였으며, 김 회장은 지역협의회 주관 신년 하례회(2024년 1월20일)과 차세대 모국 방문(2024년 6월 중순 예정) 등의 행사 중요성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배석준 위원은 위원들의 편의성과 참여 독려를 위해 2024년 지회 행사 일정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공식 회의을 마치고도 위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여러 제안과 의견들을 주고 받으며 지회 발전을 위해 다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은섭 15기 분회장은 2024년 지회 사업들이 주로 OCSD협의회 사업과 보조를 맞추는 형태임을 지적하고 현재 위원수가당시와 비교하여 약 3배 가량 증가된만큼 지회 자체 사업도 좀 더 활성화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전태진 15기 지회장은 지회가 라스베가스 분회와 뉴멕시코 분회 등과도 좀 더 교류를 확대하고 한인회 등 다른 교민단체와도 더욱 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 민주평통이 교민사회에 의미있는 단체로 자리잡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만찬을 함께 하며 서로 한 해를 보내는 소회와 내년을 향한 희망과 덕담을 나누며 송년 모임을 마무리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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