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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서프라이즈 경찰은 12월 15일, 분노운전 끝에 19세 젊은 여성에게 총을 두 번 겨눈 40세의 찰스 배스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여성인 밤바는 12월 5일, 동생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후 도로 상에서 차선을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범행 용의자 배스는 가속페달을 밟아 속도를 높인 뒤 밤바의 차선 변경을 방해했다.

그리고는 손짓을 하며 그녀에게 위협적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정지 신호에 나란히 차가 서자 배스는 창문을 반쯤 열고 총을 꺼내 겨눈 뒤 ‘죽고 싶어?’라며 밤바를 협박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배스는 두 번이나 총을 겨누는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상황을 핸드폰 동영상으로 찍은 밤바는 차에서 내려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곧 경찰에도 신고했다.

밤바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상대가 권총을 겨누는 장면이 너무 비현실적이라 얼마만큼 위험한 상황이었는지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경찰에 신고하고 난 뒤 두려움에 온몸이 떨려왔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공군 하사관으로 밝혀진 배스는 경찰에 체포된 뒤 자신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과잉 경계성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차량 창문이 열려 있었기 때문에 상대방이 무슨 행동을 할 지 몰라 방어차원에서 그런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밤바가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도 왜 두 번이나 총을 겨누고 위협했냐는 경찰 질문에 배스는 “그 이유는 모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공군과 연방 보안관실 그리고 서프라이즈 경찰이 공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배스는 치명적인 흉기를 사용한 가중 폭행 등 여러 가지 혐의를 받고 현재 수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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