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 피닉스가 올해 미국 내 주요 15개 도시들 중에서 건설업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부동산기업인 뉴마크 그룹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피닉스와 그 인근 지역에 건설이 예정된 최소 14개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있고 이로 인해 1만5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건설 붐으로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 지역은 1억 달러의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뉴마크 그룹은 분석했다.
뉴마크 그룹의 시장 동향 분석가 엘리자베스 버틀렛은 이런 자료들을 취합해 볼 때 올해 미국에서 건설업이 가장 핫한 지역은 피닉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