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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 13일 퀸크릭시 줄리아 휘틀리 시장의 초청으로 퀸크릭시 시정보고회에 참석하여 줄리아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 그리고 이웃 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서로 간의 우의를 다지는 한편 한인회와 퀸크릭시와의 상호 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 는 임애훈 부회장도 동석하였다.

특히 퀸크릭시는 보고회 장소로 시의 탄생과 역사를 같이한 35년된 농장의 헛간을 이용하여 시의 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하였다. 

미국 국기에 대한 맹세를 시작으로 시작된 보고회는 시정 발전상에 대한 영상물 상영, 초대 시의원들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줄리아 시장은 지난 2023년의 사업보고를 통해 퀸크릭시가 LG 에너지 솔루션 등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수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이와 더불어 대형 워터파크를 포함한 대규모 공원의 진행상황을 함께 보고하며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왔음을 강조하였다. 

이어진 초대 시의원들과의 대담에서 시의원들은 모두 퀸크릭시의 놀라운 발전을 칭찬하며 너무 빠른 속도로의 발전은 시의 인프라 부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더 기울여 줄 것을 시 당국에 건의하였다. 

보고회를 마친 후 줄리아 시장은 마 회장의 주선으로 평소 친분이 있었던 존 자일즈 메사 시장, 케빈 하트케 챈들러 시장, 브리짓 피터슨 길벗시장과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환담하며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마 회장은 이어 15일, 챈들러 아트센터에서 있었된 챈들러시 시정 보고회에도 참석하였는데, 이 자리에는 임애훈 부회장, 양유성 이사, 신재열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다. 

현관 입구에서 케빈 하트케 시장의 영접을 받은 마 회장 일행은 로비에 미리 준비된 간단한 음식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케빈 시장과 이틀 전 있었던 퀸크릭시에서의 시정보고회에 관해 환담을 나누고 포토존에서 같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이어 6시30분에 시작된 시정보고회는 일본무용단의 전통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장의 인사말, 시정 활동 영상물 상영, 시 관계자 소개 및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챈들러시는 아트 센터 내 최대 1500명 수용 규모의 스티나 머래이 주공연장에서 시정보고회 열어 관계자 뿐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는데, 보고회 형식도 영화 주만지의 형식을 빌어 시장과 시 직원들이 배우로 등장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보고회에 영화와 같은 재미를 선사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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