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03-Korean News.jpg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유영구 회장) 주최 ‘4월 시니어 모임’이 4월 21일(일) 오후 5시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회 부회장인 김용순 씨 모친 임현순 여사 100세 생신 축하파티도 함께 진행됐다.

마성일 자문위원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하사랑교회 담임 김성진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가 있었다.

구세군 글렌데일 교회 측은 경로대학원 운영에 공로로 큰 유영구 회장에게 감사장과 후원금을 증정했다.

이어 유영구 회장이 환영인사와 지난 2년 간 맡아온 회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느끼는 회고의 말을 전했다.

전충희, 도병일 은퇴목사와 김성진 목사 그리고 유정선, 박정민 부장, 김용순 부회장 및 모든 임원 및 이사진, 또한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은 하사랑교회 교우들에게 두루 감사를 전한 유 회장은 “여러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는 이 자리에 있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었다”며 “제가 회장을 맡고 난 뒤 유명을 달리한 회원들도 계시는 등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한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에서 도움을 주시고 많은 분들의 협조로 여러분들께 봉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제 임기가 이제 끝나고 체육회, 한인회, 월남참전전우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지내기도 한 이력을 지닌 최완식 씨를 차기 노인복지회 회장으로 추대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전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신문 광고에 공고가 게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회장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당부한 유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회가 교민들과 호흡하며 서로 사랑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단체가 되길 기원했다. 노인복지회와 구세군 글렌데일 교회가 공동주최해 올해도 성공적으로 학기를 마친 경로대학원에 대해 유영구 회장은 “지난해 102명이 경로대학에 참여했을 때 너무 뿌듯했다. 금년도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경로대학원 학기를 운영해주신 오관근 사관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 건강하게 사십시다”라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노인복지회 유정선 문화체육부장이 건강의자체조 시간을, 그리고 김희남 이사가 기운 박수치기 시간을 이끌었다.

2부 순서에서는 김영순 부회장이 백순을 맞은 어머니를 축하해주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고, 전충희 은퇴목사가 임현수 여사 백수 생신을 위한 축복기도를 드렸다.

최영은 소프라노를 비롯한 아리조나 여성합창단 단원들이 백순 생신 축하곡으로  ‘어머니’와 ‘두 개의 작은 별’을 불렀다. 

이어 참석자들이 준비해온 선물들을 놓은 뒤 생일축하곡을 함께 불렀고, 임현순 여사가 생일 케이크를 커팅했다.

전체 기념촬영 시간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유영구 회장이 마련한 선물을 증정은 뒤 주최 측에서 준비한 식사를 들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마성일 한인회장은 모든 한인행사에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ZION TRADING LLC  JOHN KIM 사장, 아시아나마켓(메사) 윤정민 사장에게 모든 한인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C02-Senior Asso.jpg

 

?

  1. 10May
    by
    2024/05/10

    한인회 회장단, 챈들러 주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커넥션’ 참석

  2. 10May
    by
    2024/05/10

    챈들러 시의원 출마한 조셉 양, 6명 후보들과 열띤 토론회

  3. 10May
    by
    2024/05/10

    금년 2/4분기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 실시, 민원 147건 처리

  4. 10May
    by
    2024/05/10

    아리조나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전우회 회원들, 모임 갖고 친목 도모

  5. 04May
    by
    2024/05/04

    2024 전국체전 아리조나 대표선수 선발전 및 친선볼링대회

  6. 26Apr
    by admin
    2024/04/26

    노인복지회 4월 시니어 만남 및 임현순 여사 백순 생신 축하파티

  7. 26Apr
    by
    2024/04/26

    아리조나 한인 운영 첫 키즈카페 ‘클라우드 하우스’ 소프트오프닝 중

  8. 26Apr
    by
    2024/04/26

    미용/건강 서비스 제공 ‘패스웨이 헬스&웰니스’ 오픈하우스 진행

  9. 26Apr
    by
    2024/04/26

    아리조나 춤사위, 필리핀 커뮤니티 단체 초대받아 한국 전통 공연

  10. 26Apr
    by
    2024/04/26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2024년도 6주간 학기, 성황 속 종료

  11. 26Apr
    by
    2024/04/26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모임 갖고 통일골든벨 주관 협의

  12. 26Apr
    by
    2024/04/26

    한인회/노인복지회 회장단, 룩 다인-인 극장서 ‘건국전쟁’ 필름 전달식

  13. 26Apr
    by
    2024/04/26

    한인회 회장단, 챈들러시 초청 비영리단체 기금모금 방법 세미나 참가

  14. 19Apr
    by
    2024/04/19

    진재만 회장 ‘뉴멕시코주 한국의길 국립사적지 지정 추진위원회’ 발족

  15. 19Apr
    by
    2024/04/19

    한인 화가 윤혜원 씨, 4월19일부터 5월12일까지 개인전 개최

  16. 19Apr
    by
    2024/04/19

    배우 정용주 주연 영화 ‘간청’,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예정

  17. 19Apr
    by
    2024/04/19

    서덕자 민주평통 OC-SD 부회장, 세계여성위원 컨퍼런스에 참석

  18. 16Apr
    by
    2024/04/16

    한인 2세 배우 겸 감독 아널드 전, 한국전쟁 소재 영화 '전쟁의 아이들' 출연할 한국계 아동 모집

  19. 14Apr
    by
    2024/04/14

    재미한인간호사재단/한인간호협회 공동주최 ‘요양보호사 기초반’

  20. 14Apr
    by
    2024/04/14

    “청소년들 모국 연수 참여하세요” 해외 한인 고교·대학생 초청 모집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