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5566725362_153b5e37db_b.jpg

 

 

지난 일요일이던 4월 21일, 피닉스의 도브 밸리 트레일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남성이 등산을 하던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하는 일이 일어났다.

21일 오후, 산길을 걸으며 셀카를 찍고 있던 그레첸 디토는 누군가가 ‘괜찮으세요?’라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렸다.

그 곳엔 60대 남성 등산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모습이 보였다.

주위에 있던 다른 등산객들은 가지고 있던 물건으로 그늘을 만들어 주었고, 즉시 911에 신고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며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약 45분 동안 흉부압박을 실시했다.

쓰러진 남성은 도착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다행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같은 날 또다른 피닉스의 등산로에서는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여성이 피닉스 소방국 드론에 의해 발견돼 구조되기도 했다.

피닉스 소방서장 스콧 더글라스는 “나무가 많지 않은 밸리의 여러 등산로에선 순식간에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절대 더위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동시에 무리해서 등반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이어 등산을 하다 길을 잃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말한 더글라스 서장은 “항상 지정된 트레일 내에서만 등반을 해야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서 열린 NCAA 결승전, 코네티컷대 우승 file 2024.04.15
‘원정경기 무승’ 막강 투수진 구축해 놓고도 부진한 다이아몬드백스 file 2024.04.16
수십명 스카이다이버 아리조나 상공 불꽃 수 놓으며 세계신기록 수립 file 2024.04.16
“다가오는 여름 더위에 대비해 전기 사용 이렇게 절약해 보세요” file 2024.04.17
NHL 카요티스, 28년 홈이었던 아리조나 떠나 유타로 이전 file 2024.04.19
주택 담벼락 들이다 박는 차량사고로 2명 사망하고 4명 부상 file 2024.04.20
아리조나 군인남편 독살 시도 혐의받는 여성에 검찰 2년형 구형 file 2024.04.20
중요한 순간 가치 증명한 빌... 피닉스 선즈의 PO 직행 이끌었다 file 2024.04.20
아리조나 투산 방문한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가 낙태금지 설계" 맹공 file 2024.04.22
1시간 동안 ASU 캠퍼스 활보하며 여학생 여럿 폭행한 20대 남성 체포 file 2024.04.22
아리조나 휴메인 소사이어티, 수의사 꿈꾸는 아이들 위한 여름캠프 개최 file 2024.04.22
전 메이저리그 선수, 마당에 미니야구장 건설하며 이웃과 갈등 file 2024.04.23
올 들어 첫 100도 기록, 작년 마리코파 카운티서 열사병으로 645명 사망 file 2024.04.29
등산로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 45분 흉부압박한 주위 도움에 목숨 구해 file 2024.04.29
17년간 큰 수박만한 혹 달고 산 스카츠데일 남성, 새삶 얻었다 file 2024.04.29
시신을 퇴비로 만드는 장례법 ‘인간 퇴비장’ 아리조나도 합법됐다 file 2024.04.30
US뉴스앤월드리포트 선정 '올해 미국 최고 고교 1위'에 아리조나 BASIS 피오리아 file 2024.04.30
아리조나 주의회, 160년전 만들어진 낙태금지법 부활 막아냈다 file 2024.05.04
피닉스 선즈 ‘충격의 스윕패’ 연봉 총합 2000억 트리오 미래는? file 2024.05.06
ASU 템피 캠퍼스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 벌어져 72명 체포 file 2024.05.06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