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1.jpg

 

 

결혼식장에 나타난 커다란 뱀으로 소동이 일어나자 신부 여동생이 맨손으로 잡아 불청객을 쫓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CNN 방송 등은 아리조나 스카츠데일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서 갑자기 나타난 대형 뱀으로 인해 하객들이 겁을 먹자 신부 여동생이 나서 용감하게 뱀을 잡았다고 15일 보도했다.

이 일은 신부 측에서 지난 8일 SNS 틱톡 계정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동영상이 게시되고 얼마 뒤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와 37,000개 이상의 좋아요, 2,000개 이상의 댓글을 얻으며 입소문을 탔다.

사건의 시작은 결혼을 축하하던 중에 갑자기 굵고 긴 야생 뱀이 나타나면서 하객들이 겁을 먹고 결혼식 분위기가 깨지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아무도 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자 신부 여동생인 에리카 로드리게즈 씨가 뱀에게 다가가더니 맨손으로 뱀의 꼬리를 덥석 잡아 뱀을 들어올렸고 하객들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로드리게즈 씨는 여유있게 웃고 포즈까지 취하면서 뱀을 잡은 채로 주변에 있는 수풀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그는 수풀 속에 뱀을 풀어줬다.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저 분이 결혼식을 살렸네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로드리게즈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메뚜기와 두꺼비뿐 아니라 뱀도 잘 잡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번 일과 관련해 스카츠데일 시 당국은 뱀과 마주하게 될 경우 직접 뱀을 죽이거나 포획하는 일은 피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

  1. 여름철 아동 차량 갇힘 사고 연이어 발생, 부모들 늘 주의해야

    아이들이 뜨거운 차 안에 갇혔다 구조되는 일이 메트로 피닉스 지역에서 7월 둘째주 한 주 사이에 두 번이나 발생했다. 지난 7월 6일, 밴 뷰렌과 52nd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전화가 경찰에 접수됐다. 장을 본 뒤 ...
    Date2021.07.19
    Read More
  2. 여름철 사용 안할 수 없는 에어컨, 어떻게 전기비 줄이나

    피닉스의 여름은 길고 혹독하기로 악명이 높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게 바로 에어컨. 피닉스를 포함한 밸리에 거주한다면 여름철에 에어컨이 잠시라도 작동하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늘 에어컨을 켜놓고 생활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
    Date2020.08.04
    Read More
  3. No Image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어떻게 줄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길버트에 거주하는 에어프리 페나는 최근 전력회사 SRP로부터 온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랐다. 7월달 전기요금이 400달러 이상이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에어컨을 하루종일 돌릴 수 밖에 없는 아리조나 여름 특성상 전기요금이 꽤 나올 것이라고 ...
    Date2016.08.12
    Read More
  4. 여름방학중 청소년 일자리 찾기 좋은 도시 1위에 스카츠데일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가 최근 발표한 '여름철 일자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이 '청소년 구직시장'(Youth Job Market) 평가에서 전국 182개 도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16~24세를 대상으로 여름철 구...
    Date2018.06.15
    Read More
  5. 여론조사 결과 성경적 세계관 가진 미국인들 불과 6%에 불과

    글렌데일에 위치한 아리조나기독대학교(Arizona Christian University) 내 여론조사기관 바나 그룹(Barna Group) 대표인 조지 바나 박사가 보수 기독교 단체인 가정연구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6%만이 '성경적 세계관'을 지니...
    Date2021.06.07
    Read More
  6. 여객기와 피닉스 경찰 헬기에 레이저 빔 비춘 남성, 중범죄로 체포

    피닉스 경찰은 12월 29일, 여객기와 경찰 헬리콥터에 레이저 포인터를 비춘 혐의로 35세의 윌리엄 힐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사우스웨스트 항공 승무원은 비행기가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으로 하강할 때 레이저 공격을 받...
    Date2023.12.30
    Read More
  7. 엔진 고장 헬기 메사 공원에 불시착, 착륙 충격으로 1명 사망

    4월 24일(금) 오후 3시경, 스태이플과 US 60번 하이웨이 인근 메사시의 한 공원에 헬기가 불시착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블라이스에서 출발한 벨사의 휴이 UH-1H기는 갑작스런 엔진 고장으로 불시착을 시도했으며 착륙 과정에서 동체 ...
    Date2020.05.04
    Read More
  8. 에이즈 감염 뒤늦게 말한 남친 차로 밀어버린 피닉스 여성 기소

    아리조나의 한 운전자가 자전거 탄 남성을 차로 들이받는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이를 접한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ABC뉴스는 6월13일, 아리조나 주의 한 여성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뒤늦게 밝힌 남자친구를 차로 치어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Date2016.07.01
    Read More
  9. 엄마가 찍은 사진 덕분에 4개월 신생아 난치병 조기 발견 '행운'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시에 사는 안드리아 테마란츠(36)에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 라이더가 있다. 세상에 태어난 지 넉달째인 라이더가 나중에 컸을 때 보여주기 위해 그녀는 사진을 자주 찍었다. 그러던 중 테마란츠는 라이더를 찍은 사진을 들여...
    Date2016.02.12
    Read More
  10. 엄마 따라 운동하는 아리조나 2살 아기의 깜찍한 모습 '인기'

    열심히 운동하는 엄마를 보며 동작을 따라하려는 귀여운 아리조나의 아기 모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리조나에 사는 피트니스 블로거 크리스티 아르도는 올해 두 살이 된 터커와 태어난 지 3개월이 된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녀는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
    Date2016.12.04
    Read More
  11. 언론 매체들 "인디언 몰표가 바이든 아리조나 승리에 큰 기여" 분석

    미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당선인이 현재까지 확보한 선거인단은 290명이다. 이 중 11명은 전통적인 레드 스테이트(공화당 우세지역)로 꼽히던 아리조나주에서 나왔다. 아리조나는 지난 60년간 대선에서 1996년 당시 재선에 도전하던 빌 클린턴 대통령을 ...
    Date2020.11.23
    Read More
  12. 언니 결혼식에 나타난 뱀 가볍게 퇴치한 아리조나 여성 영상 ‘화제’

    결혼식장에 나타난 커다란 뱀으로 소동이 일어나자 신부 여동생이 맨손으로 잡아 불청객을 쫓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CNN 방송 등은 아리조나 스카츠데일에서 열린 한 결혼식에서 갑자기 나타난 대형 뱀으로 인해 하객들이 겁을 먹자 신부 여동생이 나서 용감...
    Date2024.05.26
    Read More
  13. 어이없는 충돌사고로 30만달러 짜리 슈퍼카 맥라렌 완파

    판매점에 전시돼 있던 30만달러 가량의 맥라렌 720S가 어이없는 충돌사고로 완파되는 일이 발생해 이슈가 되고 있다. 지역언론사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카츠데일 맥라렌 대리점을 향해 BMW의 SUV인 X5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X5는 물...
    Date2020.04.26
    Read More
  14. 어이없는 오해로 벌어진 총격사건, 애꿎은 30대 젊은 엄마 사망

    어이없는 오해로부터 비롯된 총격사건이 30대 한 젊은 엄마의 목숨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월 10일 자정 무렵 32가와 맥도웰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19살의 마틴 라미레스, 청소년 2명이 서 있던 한 차량에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35...
    Date2022.10.17
    Read More
  15. 어렵고 귀찮게 느껴지는 수영장 관리, 이것만 알면 문제 없어요

    본격적인 여름 진입을 코 앞에 둔만큼 수영장을 갖춘 주택이라면 본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야 수영장 관리는 크게 신경 쓰이는 일은 아니다. 클로락스(Clorox) 등으로 대표되는 클로린 알약만 넣어줘도 겨울철 수영장은 비교적 깨끗하...
    Date2018.06.04
    Read More
  16. 어느 지역 주민들이 아리조나주로 가장 많이 이사를 해오는 걸까?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재택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비교적 물가와 주택가격이 싼 아리조나주가 새로운 정착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결과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뿐만 아니라 아리조나 여러 주요 도시들로 새 주민들이 몰려든 탓에 주택가격은 연...
    Date2021.10.11
    Read More
  17. 약물에 취한 아리조나 트럭기사, 자전거 동호회 그룹 치어 5명 사망케 해

    약에 취한 아리조나 트럭운전기사의 부주의함 때문에 자전거 동호회 회원 5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참사가 벌어졌다. 사고가 벌어진 곳은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US 95번 도로상. 네바다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경 US 95 국도 마일 ...
    Date2020.12.30
    Read More
  18. 야투 화력 쏟아부은 피닉스 선즈 골든스테이트에 승리

    골든스테이트는 10월 30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에서 110-121로 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1쿼터부터 14-43으로 크게 밀렸다. 이후 점수 차이를 뒤집기 위해...
    Date2019.11.05
    Read More
  19. 야생동물이 먹어치운 시신, 알고보니 동성연인 치정 얽힌 살인극

    야생동물에 의해 훼손된 채 발견된 남성의 주검과 관련한 미스터리했던 의문들이 풀렸다. 아리조나주 피마카운티 셰리프국은 "작년 말 피마 캐년 등산로에서 마운틴 라이언에게 신체 일부를 뜯어먹힌 채 시신으로 발견된 스티븐 마크 브래시어(사진 오른쪽)의...
    Date2020.11.23
    Read More
  20. 야생 엘크에서 먹이주던 아리조나 여성, 엘크의 공격으로 사망

    야생동물인 엘크에게 먹이를 주던 아리조나 여성이 엘크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아리조나 게임&피시국은 “지난 10월 26일, 킹맨에서 남동쪽으로 15마일 떨어진 파인 레이크 커뮤니티에서 한 여성이 엘크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Date2023.11.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8 Next
/ 148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