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1.jpg

 

 

하모니 그린은 많은 시간을 숲에서 보냈다.

그녀는 항상 다음 생에는 나무가 될 거라고 모두에게 말하곤 했다.

그래서 그녀는 플래그스탭 외곽의 숲에 있는 하얀 소나무와 함께 사후 세계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린은 "내가 죽은 뒤 가족과 친구들이 공동묘지에 있는 것보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와서 나를 기억하고 앉아서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훨씬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160에이커에 달하는 베터 플레이스 포레스트(Better Place Forests)의 부지에 나무를 구입한 600명 중 한 명이다.

수목장을 제공하는 베터 플레이스 포레스트의 수잔 멜처 총괄 매니저는 이미 약 150건의 장례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멜처는 "이곳의 창립자인 샌디는 보다 의미 있는 임종 경험을 만들 방법을 찾고 있었다”라며 “수목장은 고인뿐만 아니라 남겨진 가족과 친지, 친지들에게도 평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전했다.

베터 플레이스 포레스트 측에 따르면 고인의 유골은 분쇄해 재로 만들어지고 재는 흙과 섞어 나무 밑둥에 심는다.

재와 흙의 혼합물이 나무에 완전히 흡수되는 데는 2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수목장을 한 나무 아래에는 고인의 이름과 이를 기억하는 문구가 적힌 황금빛 동판이 놓여지게 된다.

나무는 크기에 따라 고를 수 있는데 가격은 4900달러에서 1만2900달러 선이다.

관련 웹사이트:

www.betterplaceforests.com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2640억 쓰고도 눈물 흘린 피닉스 선즈, 새 포인트가드 찾는다 file 2024.06.17
아리조나 찾은 트럼프 “취임 첫날 국경닫고 불체자 추방할 것” file 2024.06.16
피닉스시, Bulk Trash 픽업 서비스 ‘주기별에서 예약제로 전환’ file 2024.06.11
경상국립대, 아리조나주립대(ASU)와 상호 교류 협정 체결 file 2024.06.10
인구 10만명당 보행자 4.16명 사망하는 투산, 전국 3위 불명예 file 2024.06.10
아르테미스 달 탐사 우주비행사들, 아리조나 분화구 지형서 모의훈련 file 2024.06.09
샌탠 인디언 보호구역서 총격사건, 경관 포함 2명 사망 4명 부상 file 2024.06.08
소포모어 징크스인가? 2023년 신인왕 디백스의 캐롤 ‘대폭락’ file 2024.06.08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리조나 여름나기 “이런 것들 꼭 알아두세요” file 2024.06.04
아리조나주 알파인에서 10대 청소년 야생곰 공격으로 부상 당해 file 2024.06.03
공동묘지에 묻히시겠습니까? 자연의 나무와 함께 묻히시겠습니까? file 2024.06.03
환각성 독소 지닌 아리조나 두꺼비, 우울증과 불안 증상 치유한다 file 2024.06.03
“병원에서 집에 가랬는데” 주차장서 갑자기 출산한 아리조나 여성 file 2024.06.01
우크라이나 조종사들, 투산서 실시된 F-16 전투기 위탁 훈련 수료 file 2024.06.01
피닉스 선즈,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영입에 큰 관심 있어 file 2024.06.01
떡잎부터 달랐다…17살에 아리조나주립대 박사 학위 딴 여성 ‘화제’ file 2024.05.28
아내 생매장 살해한 남성에 아리조나 법원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file 2024.05.28
애본데일의 ‘에릭스 패밀리 바베큐’ 전국 3위 BBQ 식당에 선정 file 2024.05.27
미국인 신원 도용해 북한 IT 기술자 취업 도운 아리조나 여성 기소 file 2024.05.27
아리조나 검찰 조롱하던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크게 한 방 먹었네 file 2024.05.2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