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훈 아리조나주 한인회 부회장은 지난 6월 1일 피닉스 소재 볼러로 크리스타운(Bowlero Christown) 볼링장에서 개최된 2024 재미대한볼링협회장배 및 제105회 전국체전 미주대표 선발 볼링대회에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환영하였다.
선발전에 앞서 정종민 사무총장의 사회로 간단한 개회식이 있었는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개회선언, 시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아리조나를 방문한 정주현 제22대 재미국대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해 준 한이섭 재미대한볼링협회장과 강선화 아리조나 볼링협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하였다.
강선화 아리조나 볼링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미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여 출전한 모든 팀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치는 사람없이 즐겁게 아리조나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당부하였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 참석을 위해 출타한 마성일 회장은 임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참가한 약 18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까지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한이섭 회장과 강선화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대회가 아리조나를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마 회장 외에도 일정상 참석을 못한 Kevin Hartke 챈들러시장, 김철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장, 유영구 아리조나 노인복지회장, 이성호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축사를 보내와 대회의 의의를 더하였다.
한이섭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회를 선언하였고 이후 정주현 회장의 시구를 시작으로 각 선수들은 미주대표 선발을 위한 열전에 돌입하였다.
<기사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