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 6월1일 시카고 노스부룩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30대 총회에 참석하여 8개 광역연합회와 180개 지역 한인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장들과 교류하며 미국 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총회는 국민의례, 백지영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김만중 총괄 수석부회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서정일 총회장의 인사말, 최은주 시카고 한인회장, 김병직 명예총회장,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 김일진 이사장 등의 순서로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서정일 총회장의 사회로 미주총연 회칙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임원 및 이사의 임명과 위촉 순서도 있었다.
이후 강연과 공연 만찬 등의 순서로 총회가 진행되었다.
아리조나주 한인회를 대표하여 마성일 회장은 안건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회의장 각 테이블마다 돌면서 이번에 아리조나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호국보훈 행사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다.
5월31일부터 연수회를 겸하여 진행된 행사는 약 150명의 각 지역 한인회장들이 참여한 6월1일 총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