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 6월29일 뉴멕시코주 알버커키에 위치한 샌디아 리조트 호텔에서 개최된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이하 서남부연합회) 제16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서남부연합회는 전 미주의 한인회를 대표하는 가장 큰 한인회 연합조직인 미주한인총연합회의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한인회 연합조직으로 마 회장은 현재 연합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앤디 박 샌디에고 한인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윤태자 뉴멕시코 한인회장의환영사, 이성일 15대 회장의 이임사, 조규자 16대 신임회장의 취임사,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김일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사장, 김재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전 회장, 폴 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뉴멕시코 한국학교 힉생들의 특별공연과 만찬순으로 진행되었다.
마 회장은 조규자 신임회장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한편 함께 참석한 북아리조나 한인회 임소형 회장 등을 비롯한 여러 한인회장들 및 협의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한인회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서도 마 회장은 지난 6월15일에 있었던 한국전쟁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이야기를 전하는 등 전 미주 한인회장들에게 아리조나 한인회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기사&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