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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주 공교육 수준이 전국 최하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또다시 나왔다.

소비자 연구단체인 컨수머어페어가 미국 내 50개 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리조나주의 공교육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여전히 실패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K-12 성과에서 아리조나는 전국 40위로 평가됐다.

또한 아리조나는 학교 자금 지원 및 자원에서 50위에 랭크됐다.

아리조나는 교사 1명당 학생 비율이 타주에 비해 월등히 높지만 교사 급여와 학생 지원금 등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자주 지적돼 왔다.

공립대학과 같은 고등 교육의 질 역시 자금 지원이 부족하고 졸업률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43위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아리조나는 학교 안전위원회의 부족과 10만 명당 2.2건의 학교 총기 폭력 사건으로 인해 학교 안전 부문에서도 하위 10개 주에 포함됐다.

이런 암울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톰 혼 아리조나주 교육감은 일부 지표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 연구가 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부 측면은 그렇다"고 말했다.

혼 교육감은 수학과 영어를 평가하는 연방시험인 국가교육 진단 평가(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를 언급하며 아리조나의 점수가 전국 평균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자금 지원에서는 최하위지만 그럼에도 국가교육 진단 평가에서 전국 평균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분석결과 일부에 대해 항변한 톰 혼 교육감도 아리조나 공공교육의 몇몇 부분에 대해선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혼 교육감은 새 교사들이 들어오는 수보다 그만두는 기존 교사수가 더 많다며 실제로 긴급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립학교 학생 1인당 자금 지원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서둘러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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