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대한민국 통일부 초청으로 지난 9월23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개최된 해외통일교육위원 통일 교육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통일 정책과 차세대들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교육은 통일부 주관으로 통일교육을 통한 대국민 통일의지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발촉된 통일교육전문위원들을 위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총 36명이 초청되었으며, 위원들은 3박4일 동안 북한의 체제, 경제, 사회, 국방 변화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통일의지 활성화를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고영환 통일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차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시대에 해외통일교육위원들의 현지에서의 통일 교육과 이를 위한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교육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북한의 인권실태와 동북아 국제정세와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의 역할, 통일 논의 확산을 위한 공공외교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해외 현지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통일 논의를 더욱 활성화 시킬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교육위원들은 고성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의 아픔을 체험하고,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북한의 삶과 체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마성일 회장은 통일교육의 중요성과 통일을 위한 차세대 육성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