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주일) 아리조나 주의교회(박환우 목사)에서 김인식 목사 초청 찬양예배를 드렸다.
김인식 목사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사랑받는 "야곱의 축복", "이런 교회되게 하소서"를 작곡한 찬양사역자이다.
기도와 김인식 목사 소개로 찬양 콘서트가 시작되었고, 김인식 목사는 여러 찬양과 찬양 중간 중간에 찬양과 관련된 진솔한 삶의 간증을 나누며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김인식 목사는 2010년 8명의 개척멤버와 교회를 개척을 하여 목회하였고, 개척교회 때 하나님께서 특별히 베풀어주신 은혜들도 함께 나누었다.
아리조나 주의교회도 코로나 때 템피에 개척된 교회로써 지난 4년간 하나님께서 개척교회인 주의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과 은혜에 다시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김인식 목사의 정규앨범 6집 타이틀 곡인 "내가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의 찬양은 많은 성도들의 가슴을 울렸다.
교회에서 성도라고 불리지만 정작 죄와 벗 삼아 사는 우리의 모습을 꼬집으며,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깨닫고 오직 예수로 사는 삶이 되길 소망하며 호소력 짙게 부른 김인식 목사의 찬양에 참석한 성도들은 눈물과 아멘으로 화답하며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친교시간에 김인식 목사의 찬양을 계속 듣기를 원하시는 성도들께서 예쁘게 제작된 김인식 목사의 USB 음반을 구매했다.
아리조나 주의교회의 박환우 목사는 "미주투어 찬양 콘서트 중이신 김인식 목사님을 모시고 아리조나에서 찬양집회를 하게 되어서 감사하며, 온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웃고 울고, 서로를 축복하며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 큰 감동이 되었다"라고 전하였다.
9월 6일부터 시작된 김인식 목사의 미주투어 찬양콘서트는 LA와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10월 6일 아리조나 사역을 끝으로 한달여간의 미주투어 찬양콘서트 사역을 마쳤다.
<기사/사진제공: 주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