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07-AZ hot issue.png

 

 

아리조나에서도 생생한 가을 색깔을 경험할 수 있다. 

단지 어디서, 언제 찾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리조나의 여러 주립공원에서는 놀라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몇몇 공원은 특히 아름다운 가을 색깔로 유명하다. 

아래에 소개되는 공원들은 하루 여행에 적합하며, 하이킹을 하거나 화려한 단풍 아래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다.

아리조나 주립공원 관리국이 추천하는 단풍보기 좋은 곳들을 만나보자.

 

1. 데드 호스 랜치 주립공원(Dead Horse Ranch State Park)

데드 호스 랜치 주립공원에는 여러 종류의 낙엽수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을에 화려한 색깔을 선보인다. 

10월 말에는 코튼우드, 아리조나 재스민, 넷리프 핵베리 그리고 윌로우가 단풍 쇼를 펼친다. 

이 지역의 가을 색깔은 강렬하지만 짧게 이어지기 때문에 방문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햇빛에 비친 노란잎들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버디강 계곡의 생태 지역으로 들어가면 더욱 다양한 색채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2. 레드 락 주립공원(Red Rock State Park)

레드 락 주립공원의 생태 지역은 매년 화려한 단풍을 선사하는 낙엽수로 가득 차 있다. 

프리몬트 코튼우드, 시카모어, 벨벳 애쉬, 아리조나 알더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진정한 색깔을 드러낸다.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일이 공원 내 최고의 가을 색깔 감상 지역으로 안내하며, 이글스 네스트 트레일에서는 공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하이킹 중에는 사슴 또는 하벨리나를 만날 수도 있다. 

 

3. 슬라이드 락 주립공원(Slide Rock State Park)

슬라이드 락 주립공원은 매년 가을마다 진정한 색깔을 드러내는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한다. 

에모리 오크, 갬벨 오크, 윌로우, 박스 엘더, 아리조나 시카모어 나무들은 붉은 바위, 오크 크릭 캐년의 차가운 물과 멋진 대조를 이룬다. 

이 아기자기한 공원의 상부 및 생태 지역을 탐험하면 다채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쿠스 화이트테일 사슴은 사과 과수원 근처에서 자주 목격되며, 다양한 철새들도 가을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4. 락킨 리버 랜치 주립공원(Rockin' River Ranch State Park)

캠프 버디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새로운 주립공원으로 지정된 락킨 리버 랜치는 버디 강의 푸르른 생태 복구 지역을 따라 코튼우드와 시카모어 나무가 가득 자생하여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다. 

코튼우드의 잎은 길을 따라 화려한 황금빛을 드리우고, 시카모어 나무는 큰 노란색과 갈색의 잎을 떨어뜨리며 발 아래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만들어낸다. 

이 공원의 트레일은 가을 색깔을 따라, 그리고 야생 동물들이 뛰어노는 버디 강으로 이어진다.

 

5. 톤토 내추럴 브리지 주립공원

톤토 내추럴 브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회암 다리로, 이 아름다운 공원은 페이슨 외곽에 위치해 있다. 

톤토 내추럴 브리지 주립공원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가을은 변화하는 계절의 색깔을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다. 

이곳은 화이트 오크와 갬벨 오크를 포함한 다양한 참나무들이 주류를 이루지만 알더, 핵베리, 코튼우드,  아리조나 시카모어 그리고 수마트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가을의 화려함을 선보인다. 

주의 깊은 관찰자라면 가을의 황금빛 속에서 코아티문디, 하벨리나, 쿠스 화이트테일 사슴을 발견할 수도 있다. 

톤토에서 최고의 가을 단풍 감상 기간은 보통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이다.

 

 

N11.pn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아리조나 교통부, AZ 511 통해 멕시코 록키포인트 도로 정보 제공 file 2024.11.02
민주당에 90% 몰표줬던 아리조나주 샌루이스가 변하고 있는 이유는 file 2024.11.02
2024-25 NBA 시즌 시작한 피닉스 선즈, 초반 성적 나쁘지 않다 file 2024.11.01
피닉스 경찰, 뇌성마비 청각장애 흑인에 주먹질하고 테이저건 발사 file 2024.10.30
“자폐가 원하는 일 막진 못해요” 중학생 테일러의 ‘멋진 도전’ file 2024.10.29
대선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리조나 유권자 표심은 여전히 안갯속 file 2024.10.27
아리조나 대선 결과, 캘리포니아에서 이사온 사람들이 쥐고 있다? file 2024.10.27
“늙고 미친 트럼프”… 오바마, 해리스 아리조나주 투산 지원 유세에서 맹폭 file 2024.10.27
우리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주는 ‘바람의 전화’를 아십니까? file 2024.10.21
미 대도시들 중 피닉스의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전국 1위 file 2024.10.21
영국의 런던 브리지가 아리조나주 레이크하바수로 옮겨진 이유 file 2024.10.19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민주당 가예고 후보가 우세 file 2024.10.19
아리조나 주립공원 관리국이 추천하는 ‘단풍 구경하기 좋은 장소 다섯곳’ file 2024.10.18
미 대선 아리조나의 결과 좌우할 라틴계 유권자들 영향력 더 커졌다 file 2024.10.18
아리조나 방문해 반 트럼프 공화당원들에게 손짓하는 해리스 file 2024.10.18
아리조나 다시 찾은 트럼프 “국경 보안요원 1만명 증원하겠다” file 2024.10.18
검찰 엄중 경고 “청소년들, 장난으로라도 학교 테러 메시지 올리지 마” file 2024.10.15
내년부터 IRS 무료 세금 보고 서비스 아리조나에서 사용 가능 file 2024.10.15
그랜드캐년 절벽서 요가한 여성에…"왜 거기까지" 비난 봇물 file 2024.10.14
경찰 “ATM이나 주유소에선 Tap to Pay 방식으로 결제하세요” file 2024.10.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