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05-Korean News.png

 

 

임애훈 한인회 부회장은 지난달 24일 마성일 회장을 대신하여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있은 한국영화 ‘전생(Past Lives)’ 상영회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는 최완식 노인복지회장, 박태영 베트남 참전전우회장, 리차드 홍 한인회 이사도 함께 참석하였다.

이 영화는 LA 총영사관이 주관하는 10월 ‘한국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에 행사 규모를 아리조나주로 확대하면서 아리조나 교민들을 위해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상영하게 된 것이다.

이 영화는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어 호평을 받기 시작하면서 제7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프리미어 상영, 제58회 전미 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 제89회 뉴욕 비평가협회상 신인감독 작품상 수상, 제81회 골든 그로브 작품상 포한 5개 부분 후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 명성을 얻었고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극작가 셀린 송이 각본을 쓰고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로 사람들의 만남과 헤어짐을 인연으로 규정하며 영화에 등장하는 남녀주인공들이 살아가면서 현재와 다른 길의 선택, 그로 인한 후회와 그리움 등 로맨틱한 관계를 다루지만 정열이 달아오르는 감상적인 멜로 사랑이야기를 피해 현실에 바탕을 둔 운명성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총영사관에서는 영화 관람객들을 위해 도시락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영화 상영 후에는 조지아 텍 한국학 교수로 재직중인 배경윤 씨의 영화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으며 많은 관객들이 질문을 통해 활발한 의견을 주고 받는 열기가 뜨거웠다.

임 부회장은 마 회장을 대신하여 영화 상영을 위해 노력해준 총영사관과 조숙자교수, 양성익 교수 등 아리조나주립대 한국학 교수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한인회가 아리조나 주립대 한국 교수진들과 학생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

?

  1. 15Nov
    by
    2024/11/15

    아리조나 한인단체장들-안동병원, 교민사회와의 협력 방안 논의

  2. 15Nov
    by
    2024/11/15

    올해 4/4분기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 총 289건 민원 처리

  3. 08Nov
    by
    2024/11/08

    마성일 회장, 챈들러시 초청으로 ‘Global Ties Arizona’ 참석

  4. 08Nov
    by
    2024/11/08

    한인회, 임시이사회 열고 회장 선출 및 한국문화축제 등 논의

  5. 01Nov
    by
    2024/11/01

    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피닉스 가예고 시장과 현안 논의

  6. 01Nov
    by
    2024/11/01

    피닉스 방문한 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한인들과 간담회

  7. 01Nov
    by
    2024/11/01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모임 갖고 활동계획 토의

  8. 01Nov
    by
    2024/11/01

    한인회 회장단, 마크 켈리 아리조나 연방상원의원실 예방

  9. 01Nov
    by admin
    2024/11/01

    ‘한국의 달’ 맞아 아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 한국영화 ‘전생’ 상영

  10. 25Oct
    by
    2024/10/25

    한인교회연합회, 박석현 목사 초청 3일간 ‘가을사경회’ 개최

  11. 25Oct
    by
    2024/10/25

    “축하드립니다” 창립 10주년 맞은 문인협회 기념행사

  12. 25Oct
    by
    2024/10/25

    피닉스 시스터 시티즈가 주최한 수원시와의 자매결연 기념 축하행사

  13. 25Oct
    by
    2024/10/25

    ‘15주년 본당의 날’ 맞아 성 김효임 골룸바 성당 야외미사

  14. 25Oct
    by
    2024/10/25

    전국체전 미국선수단 4회 연속 우승, 가장 큰 원동력은 볼링이었다

  15. 25Oct
    by
    2024/10/25

    베트남 참전전우회 박태영 회장, 다양한 본국 행사일정 소화

  16. 25Oct
    by
    2024/10/25

    아리조나 연방하원의원 출마한 앤서리 후보, 언론 간담회 개최

  17. 19Oct
    by
    2024/10/19

    ‘하람 소울 연성'…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 낙서한 '어글리 코리안'

  18. 17Oct
    by
    2024/10/17

    재미한인간호재단&한인간호협 주최 ‘독감 접종 및 건강예방 이벤트’

  19. 17Oct
    by
    2024/10/17

    김인식 목사, 아리조나 주의교회서 미주투어 찬양콘서트

  20. 11Oct
    by
    2024/10/11

    ‘다시 활기찾는 한인축구계’ 제1회 한강배 풋살대회, 한잔해 FC 우승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