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3-AZ hot issue.png

 

 

피닉스 선즈의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달리며 새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던 선즈에게 큰 악재가 발생했다.

9일 선즈 구단은 "듀란트가 왼쪽 종아리 염좌로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듀란트는 전날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37분을 뛰며 26점을 기록했고, 팀은 114대 113으로 승리했다.

듀란트는 이번 시즌 초반 MVP급 활약을 펼치며 팀을 8승 1패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이끌었다. 

경기당 평균 27.6점을 기록 중이며, 필드골 성공률 55%, 3점슛 성공률 42%라는 효율적인 득점을 보여줬다. 

특히 요키치와 함께 리그에서 유일하게 25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필드골 55% 이상, 3점슛 40% 이상의 성공률을 기록 중이었다.

더그 할러 '디 애슬레틱' 기자는 "듀란트는 이번 시즌 마이크 부덴홀처 감독 체제 아래서 가장 편안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팀이 원하는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고, 필요할 때 경기를 주도할 줄 아는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듀란트는 접전 상황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다. 

남은 시간 5분 이내에서 5점차 내의 접전 상황에서 리그 최다인 35점을 기록했고, 팀은 이런 상황에서 7전 전승을 거뒀다. 

1997-98 이후 시즌 첫 9경기 만에 이런 기록을 세운 팀은 피닉스가 세 번째다.

이번 시즌 듀란트의 경기당 평균 출전시간은 38.8분으로, 2010-11시즌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할러는 "듀란트는 피닉스의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리그 최고의 선수였다"고 설명했다.

듀란트의 공백을 데빈 부커와 브래들리 빌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부커는 듀란트 영입 전부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4경기에서 3점슛 31개 시도 중 5개만 성공하며 슈팅 감각이 떨어진 상태다.

선발 라인업에는 로이스 오닐이 듀란트 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닐은 이번 시즌 벤치에서 경기당 평균 10.4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듀란트를 대신해 라인업에 복귀하는 선수도 있다. 

조시 오코기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해 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오코기는 시즌 첫 8경기를 결장한 뒤 댈러스전에서 복귀해 5분 동안 6점을 기록했다.

?

  1. 20Nov
    by
    2024/11/20

    역주행 감지시스템 있어도 여전히 불안한 아리조나의 프리웨이

  2. 19Nov
    by
    2024/11/19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에 민주당의 루벤 가예고 당선

  3. 19Nov
    by
    2024/11/19

    자판기 모양 ‘기부기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보세요

  4. 18Nov
    by
    2024/11/18

    기저귀 찬 2살 아기 혼자 복잡한 메사 도로에…"무사한게 기적"

  5. 18Nov
    by
    2024/11/18

    '불멸의 골퍼' 67세 랑거, 피닉스에서 열린 최종전서 통산 47승

  6. 18Nov
    by
    2024/11/18

    국경보안과 경제 내세운 트럼프, 아리조나주에서도 승리

  7. 16Nov
    by
    2024/11/16

    스노우보울 스키장 ‘11월 8일 이미 오픈’ 역대 가장 빨리 개장

  8. 16Nov
    by
    2024/11/16

    한국계 쿼터백 머리의 대활약으로 카디널스 4연승 질주

  9. 16Nov
    by admin
    2024/11/16

    비상 걸린 피닉스 선즈, 듀란트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

  10. 14Nov
    by
    2024/11/14

    11월 5일 투표에 올려진 아리조나 주요 법안들, 어떤 선택받았나

  11. 12Nov
    by
    2024/11/12

    아리조나 보건국 ‘11월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도 집으로 배달’ 승인

  12. 12Nov
    by
    2024/11/12

    아리조나주 스테이트 팜 스태디움, 좀비 공격시 최적의 대피소 1위

  13. 11Nov
    by
    2024/11/11

    록키포인트 향하던 투산 주민, 멕시코 도로서 총격받고 사망

  14. 11Nov
    by
    2024/11/11

    쇼핑 카트 의지한 채 운하에서 떠내려가던 아리조나 강아지 '구조’

  15. 11Nov
    by
    2024/11/11

    '165억 거절→최저 연봉 수락' 피닉스 선즈에 굴러온 복덩이

  16. 10Nov
    by
    2024/11/10

    메사 지역에서 미처 이륙하지 못한 경비행기 사고로 5명 사망

  17. 10Nov
    by
    2024/11/10

    구단주도 비난한 먹튀 몽고메리 ‘311억 받고 아리조나 잔류 선택’

  18. 05Nov
    by
    2024/11/05

    아리조나 찾은 바이든, 왜 ‘인디언 기숙학교 정책’에 사과했나

  19. 03Nov
    by
    2024/11/03

    수년 전 사망한 아버지 시신, 냉동고에 방치하던 템피 남성 체포

  20. 03Nov
    by
    2024/11/03

    ‘아리조나에서 무료로 방문하기 좋은 명소’ 1위는 어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