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07-AZ hot issue.png

 

 

연말연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밸리 여러 지역에 '기부기계(Giving Machine)'가 설치된다. 

빨간색의 이 대형기계는 자판기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은 식품, 의약품, 의류, 아기용품 등 필수 생필품이다.

기부기계를  사용하는 사람은 칩, 음료 또는 쿠키 중에서 선택하는 대신 ‘식사 200개’ ‘학용품’ ‘유모차 1대’ 또는 ‘닭 두 마리’와 같은 라벨이 붙은 카드 중에서 원하는 걸 고르게 된다.

사용자는 이 중 어떤 품목을 기부할 지 정한 뒤 결제를 진행한다.

자판기에서 결제할 때처럼 맛있는 간식을 사서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기여했다는 뿌듯함을 안고 집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다.

이 기부기계 중 하나는 11월 15일 길버트의 헤일 센터 극장 안뜰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다른 기계는 11월 16일 글렌데일의 웨스트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에 설치된다.

앞으로 플래그스탭, 투산, 프레스캇, 새포드, 스노우플레이크 등에도 더 많은 기부기계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기계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세상에 빛을 비추는 기계'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국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사실 기부기계의 등장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3200만 달러 이상이 기부되었으며, 아리조나 주민들도 기부기계를 이용해 5백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기부단체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처럼 간단한 과정으로 소외계층을 돕고자 준비된 '기부기계'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1. 20Nov
    by
    2024/11/20

    역주행 감지시스템 있어도 여전히 불안한 아리조나의 프리웨이

  2. 19Nov
    by
    2024/11/19

    아리조나주 연방상원의원에 민주당의 루벤 가예고 당선

  3. 19Nov
    by admin
    2024/11/19

    자판기 모양 ‘기부기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전해 보세요

  4. 18Nov
    by
    2024/11/18

    기저귀 찬 2살 아기 혼자 복잡한 메사 도로에…"무사한게 기적"

  5. 18Nov
    by
    2024/11/18

    '불멸의 골퍼' 67세 랑거, 피닉스에서 열린 최종전서 통산 47승

  6. 18Nov
    by
    2024/11/18

    국경보안과 경제 내세운 트럼프, 아리조나주에서도 승리

  7. 16Nov
    by
    2024/11/16

    스노우보울 스키장 ‘11월 8일 이미 오픈’ 역대 가장 빨리 개장

  8. 16Nov
    by
    2024/11/16

    한국계 쿼터백 머리의 대활약으로 카디널스 4연승 질주

  9. 16Nov
    by
    2024/11/16

    비상 걸린 피닉스 선즈, 듀란트 종아리 부상으로 "최소 2주 결장”

  10. 14Nov
    by
    2024/11/14

    11월 5일 투표에 올려진 아리조나 주요 법안들, 어떤 선택받았나

  11. 12Nov
    by
    2024/11/12

    아리조나 보건국 ‘11월 1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도 집으로 배달’ 승인

  12. 12Nov
    by
    2024/11/12

    아리조나주 스테이트 팜 스태디움, 좀비 공격시 최적의 대피소 1위

  13. 11Nov
    by
    2024/11/11

    록키포인트 향하던 투산 주민, 멕시코 도로서 총격받고 사망

  14. 11Nov
    by
    2024/11/11

    쇼핑 카트 의지한 채 운하에서 떠내려가던 아리조나 강아지 '구조’

  15. 11Nov
    by
    2024/11/11

    '165억 거절→최저 연봉 수락' 피닉스 선즈에 굴러온 복덩이

  16. 10Nov
    by
    2024/11/10

    메사 지역에서 미처 이륙하지 못한 경비행기 사고로 5명 사망

  17. 10Nov
    by
    2024/11/10

    구단주도 비난한 먹튀 몽고메리 ‘311억 받고 아리조나 잔류 선택’

  18. 05Nov
    by
    2024/11/05

    아리조나 찾은 바이든, 왜 ‘인디언 기숙학교 정책’에 사과했나

  19. 03Nov
    by
    2024/11/03

    수년 전 사망한 아버지 시신, 냉동고에 방치하던 템피 남성 체포

  20. 03Nov
    by
    2024/11/03

    ‘아리조나에서 무료로 방문하기 좋은 명소’ 1위는 어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