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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카고 컵스는 '돈 먹는 하마'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아리조나는 조던 몽고메리 때문에, 컵스는 코디 벨린저 때문에 울상이다.

공교롭게도 계약 당시 둘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였다. 

둘은 장기 계약을 윈했으나 보라스의 '버티기 전략'이 실패하자 옵트아웃이 포함된 단기 계약을 맺었다.

아리조나와 계약한 몽고메리는 2024시즌 폭망했다. 

평균자책점이 6점대였다.

그리고 그는 보라스를 해고했다. 

몽고메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는데도 보라스가 망쳤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자 보라스는 "몽고메리가 허락만 한다면 모든 협상 내용을 밝힐 수 있다"고 반발했다.

또 아리조나 구단주가 공개적으로 몽고메리와의 계약은 실수였고 후회한다고 말했다.

결국 아리조나는 2025시즌 연봉이 2천만 달러가 넘는 몽고메리를 정리하기로 하고 메이저리그 전 구단을 상대로 트레이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에 따르면 아리조나는 특히 컵스의 벨린저와의 맞트레이드를 원하고 있다.

벨린저 역시 2024시즌 몸값에 비해 부진했다. 

컵스는 내심 벨린저가 옵트아웃을 행사하길 바랐다. 

그러나 벨린저는 컵스 잔류를 택했다. 

그러자 컵스는 공개적으로 벨린저를 트레이드하겠다고 했다. 

컵스는 벨린저에게 향후 2년간 5천만 달러 이상을 줘야 한다.

이에 둘의 맞트레이드 가능성이 대두됐다는 것이다. 

아리조나는 벨린저와 같은 타자가 필요하고, 컵스는 몽고메리가 로테이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컵스는 냉당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팅게일 기자는 그러나 시카고는 투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고 몽고메리가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월드시리즈에서 맹활약한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소속 팀들로부터 노골적으로 '왕따'를 당하고 있는 몽고메리와 벨린저가 과연 내년에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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