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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서부 지역의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아리조나, 캘리포니아, 네바다 등 3개 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콜로라도 강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3개 주가 콜로라도 강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의 접근 방식 변화를 요구하며 공동 서한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콜로라도 강은 미 남서부 지역의 주요 식수원이자 농업 용수 공급원이다. 

그러나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강 수량이 급감하면서 해당 지역의 물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아리조나를 포함한 3개 주는 서한에서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의 개보수를 가뭄 속에서의 물 관리 핵심 요구 사항으로 제시했다. 

아리조나주 북부에 위치한 글렌 캐년 댐은 파월 호수(Lake Powell)의 수위가 낮아질 경우 4개의 강철 튜브를 통해서만 물을 방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연방 관리들은 댐 점검 중 이 튜브들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해 수량 조절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렇지 않아도 좀처럼 가뭄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글렌 캐년 댐의 일부 관에 문제가 있는 것이 발견돼 자칫 이전보다 더 혹독한 물 부족 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됐다.

이에 3개 주는 댐 기능 정상화를 위한 신속한 수리를 촉구했다.

지난 2월, 3개 주를 대표하는 콜로라도 강 관리위원회는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에게 공동 서한을 보내 콜로라도 강 물 부족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콜로라도 강 관리위원회는 이같은 문제에 대해 댐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게 된다면 엄청난 양의 물 사용 감축과 같은 고통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글렌 캐년 댐을 보수하는 것엔 많은 돈이 들지 않을 것이라며 수리를 통해 문제되는 4개 관을 고치는 것이 최선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JB 햄비 콜로라도 강 위원은 "댐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이를 통해 물 부족 사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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