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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을 달래기 위해 감독을 해고한다?

이번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팀 중 하나인 피닉스 선즈가 오프시즌 케빈 듀란트와 데빈 부커를 위해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을 해고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구매체 ‘훕스와이어’는 18일 “피닉스는 오프시즌 듀란트와 부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부덴홀저 감독을 해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을 인용해 이 보도를 전한 훕스와이어는 “듀란트와 부커는 피닉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부덴홀저 감독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지 못하다”며 “듀란트는 부커와 함께 플레이하고 피닉스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한다. 부덴홀저 감독이 해고되고 피닉스가 새 감독을 고용하면, 듀란트는 이곳에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덴홀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피닉스 사령탑에 부임했다. 

자세한 계약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추정으로 5년 5000만 달러(약 722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닉스는 이번 시즌 31승37패로 현재 서부콘퍼런스 11위에 그치는 등 플레이오프는 커녕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듀란트와 부커, 브래들리 빌의 ‘빅3’를 구축했지만, 결과가 실망스러웠다.

이 와중에 듀란트와 부덴홀저 감독 사이의 ‘균열’도 포착됐다. 

지난 5일 LA클리퍼스전에서 1쿼터 중반 작전타임을 부른 부덴홀저 감독이 벤치로 들어오는 듀란트에게 하이파이브를 위해 손을 건넸지만, 듀란트가 이를 뿌리쳤다. 

이에 논란이 일었지만, 경기 후 듀란트가 “미디어는 나와 감독이 싸우는 것만 전한다. 우리 사이가 좋을 때는 관심이 없다”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그런데 지난 17일 열린 LA 레이커스 원정에서 1쿼터 중반 피닉스의 작전타임 때 부덴홀저 감독과 듀란트가 다투는 장면이 방송 화면에 잡혀 다시 논란이 일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후 대대적인 팀 개편에 들어가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다. 

그 과정에서 듀란트의 트레이드, 더 나아가 프랜차이즈 스타인 부커의 트레이드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피닉스가 선수들을 지키고 부덴홀저 감독을 경질하는 선택을 하게된다면 이 또한 여러모로 비난을 들을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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