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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아리조나 첸들러에 위치한 아리조나에덴교회(양명선목사시무)에서 아리조나교회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달 첫 금요일마다 열리는 연합찬양예배 및 기도회가 이웃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아리조나 피닉스지역의 교회들이 워낙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관계로 한장소에서 이렇게 성도들의 찬양예배와 기도회를 갖는 것에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협산하 아리조나연합찬양팀은 지난 수 년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피닉스 모든 지역교회의 찬양과 예배 그리고 기도의 회복을 위해 뜻있는 성도들과 함께 중보하며 기도해왔다. 그 결과로 지금은 아리조나에덴교회에서 그 교회와 지역교회성도들을 섬기는 안정적인 사역을 감당하기에 이르렀다. 비록 지금은 아리조나에덴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지만, 말씀강단은 지역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목사님들에게 열려있으며, 누구든지 관심과 자원하심을 통해 말씀을 증거하실 수 있다. 또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는 피닉스지역의 어느 교회이든 찬양사역을 원하시는 교회의 요청에 의해서 찬양팀들의 형편에 맞추어 가능한대로 다른 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된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된 찬양예배는 연합찬양팀원들의 은혜로운 찬양이 30분동안 이어졌고, 곧 이어 교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오기현사관이 말씀을 증거했다. 

오기현사관은 점점 식어가는 성도들의 믿음의 열정을 지적하면서 비록 세상은 점점 악해져 갈지라도, 오히려 성도들은 자신의 믿음이 진정 아버지의 뜻을 순종하는 믿음인가를 시험하고 확증하여자신이 믿음안에 있는 참성도인지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점점 심화되어가는 한국교회의 세속화의 모습은 마치 주님이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책망했던 그 때의 모습으로 닮아가고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의 시대에는 자신의 신앙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근신하는 자세가 우리 성도들에게 가장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성도들은 들은 말씀을 기억하며 기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의 영혼이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지역교회들의 목회자들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미국의 부흥과 위정자들을 위해서, 조국과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기를 위해서 간절히 합심하여 기도했고, 마지막으로는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서서 하나님의 부흥의 역사와 아리조나의 지역교회성도들이 함께 교단과 교회의 벽을 넘어 온 마음으로 찬양과 예배와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온 교회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 사역이 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며, 

마지막 오기현사관의 축도로 마쳤다. 모든 순서가 마친후에는 아리조나에덴교회의 성도들이 준비한 푸짐한 과일과 다과로 함께 담소를 나누며 교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찬양예배에 함께 하시고, 또한 찬양과 기도로 은혜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매달 첫 금요일 7시 30분까지 아리조나 에덴교회,(주소: 240 S. Cooper Rd. Chandler, AZ 85225),로 오시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양명선목사(480-202-0905)에게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아리조나 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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