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4.JPG



NB태권도(앤써니 누엔/ 조니 누엔 관장, 사진) 주최 '2017 WOT(Wave of Taekwondo) 태권도 챔피언십'이 4월2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챈들러 하이스쿨 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 한 '2017 WOT' 챔피언십엔 아리조나의 태권도장들을 비롯해, 뉴멕시코, 네바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지에서 300여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몰려들며 성황을 이뤘다.

시합이 열리는 체육관 안으로 들어서자 여러 개로 나뉘어진 대련장에는 화려한 조명들이 비추고 있었고 흥겹고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와 기존의 태권도 시합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띄고 있었다.

기존의 태권도 시합장이 출전선수들의 기합과 박수소리만이 들려왔다면 WOT 태권도 챔피언십은 젊은 에너지가 물씬 흘러 넘쳐나는 느낌이었다.

앤써니 누엔 관장은 "지난해 첫 회 대회 때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고 올해는 대회 참가자가 작년 대비 50%가 증가했다"며 "젊은 선수층을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홍보와 더불어 지인과 동료 등 많은 분들이 힘써 도와주신 덕분에 제2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WOT 2017'은 대회장 분위기뿐만 아니라 내용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스포츠 품새와 올림픽 스타일 겨루기로 경기의 다이내믹함을 더했고 현금을 부상으로 내건 '올드스쿨 파이트오프' 대련은 호구와 헬멧만 착용한 채 경고 없이 진행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흥미진지한 대련으로 눈길을 모았다.

대회 중간중간 주최 측이 티셔츠를 무료로 관중들에게 배포하고 K-Pop 공연을 순서에 집어넣기도 하는 등 색다른 태권도 페스티벌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인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오전 12시 경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성호 한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인사말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3월 아리조나 태권도 협회 주최 스테이트 챔피언쉽에 이어 이번 WOT 대회, 8월 AZ United Taekwondo 주최 '피닉스 그랑프리' 대회, 그리고 투산에서 열리는 리오리코 대회, 11월 아리조나 태권도 페스티벌 등 2~3개월 간격으로 아리조나에선 대회가 열렸거나 계획되어 있다.

이번 WOT 시합은 7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앞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사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도 됐다.

WOT 대회에 심판으로 참석한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의 마성일 관장은 경제 상황 때문인지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수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는 이런 대회가 열린 것에 대해 환영을 표시하면서도 실전적인 스파링 위주로 진행되는 시합이라 예의를 중시하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태권도가 아니라 학생들이 과격한 성향을 띄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마 관장은 이어 "그런 부분은 각 출전도장에서 선수들을 잘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멋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고 설령 패배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성장의 경험이 된다는 교육적인 의미를 잘 전달한다면 태권도가 더 발전하고 확산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26일 JW 매리엇 데저트 리치 호텔에서 '피닉스 그랑프리'를 개최하게 되는 AZ United Taekwondo의 제이 오 디렉터는 "처음 20명으로 시작했던 AZ United Taekwondo가 이제는 매주 토요일마다 여러 도장의 50여명이 모여 함께 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하고 "'피닉스 그랑프리' 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1. 통일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요?

    작년 10월말, 통일연합네트워크(가칭: 통일Control Tower)를 만들기 위한 하와이 세미나에서 윤학렬 영화감독과 신창민 박사('통일대박은 축복이다'의 저자) 등과 만났습니다. 이들 외에도 한국과 북한/중국, 미주와 브라질 등에서 통일연합에 관심하고 사역...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2. 갈멜산 기도원 창립 제19주년 감사예배 성황리에 성료

    작지만 알차고 은혜가 넘치는 갈멜산 기도원(원장 지금순 목사) 창립 19주년 감사예배가 50여명의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4월 22일 오후 5시 30분경 윤중희 목사(아리조나 온누리교회 시무)의 찬양 인도로 시작되었다. 찬양을 인도한 윤 목사는 "전도사...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3. 문인협회 윤종범 회장 부인 이승주 씨, 무사히 신장 이식수술 받아

    아리조나 한인문인협회 윤종범 회장의 부인인 이승주 씨가 무사히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신증후군 진단을 받은 이승주 씨는 병세가 악화되면서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 신장 이식이 반드시 필요했지만 최근까지 기...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4. 상공회와 ASU 한국어프로그램 관계자들 "지속적 교류협력 약속"

    4월25일(화) ASU 한국어, 한국문화 프로그램의 신지원 교수와 오보미 교수의 초청으로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 4명의 임원진이 ASU를 방문하여 캠퍼스 내에 위치한 University Club에서 점심식사 겸 의미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ASU 측에서는 교수 2명과...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5. AZ 한인유권자 5040명, 지지정당 없는 '무당파' 가장 많아

    아리조나 공화당이 주최한 아시안 커뮤니티 연락관 모임이 4월18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공화당 당사에서 열렸다.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진재만 공화당 연락관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새롭게 선출된 아리조나 공화당 조나단 라인스 의장도 배석한 가운데 지...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6. 미술협회 '제9회 전시회' 10명 회원이 26점 전시중

    아리조나 한인미술협회(이수용 회장) 주최 '제9회 작품전'이 4월22일부터 시작돼 5월13일까지 피닉스에 위치한 협회 갤러리 Art Studio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0명의 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 총 26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에 걸린 작품...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7. 창립 22주년 맞은 새생명장로교회, 7명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

    새생명장로교회(최원혁 목사)가 창립 22주년 기념예배와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4월23일(일) 22주년 창립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린 새새명장로교회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7명의 안수집사를 세우는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최원혁 담...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8. 오픈 첫 주말 '코리아마트' 높은 관심 속 줄 잇는 손님들로 '북적'

    지난 4월21일 금요일, '소프트 오프닝'으로 그 문을 연 밸리 내 새로운 한인마켓 '코리아마트'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한 주를 보냈다. 21일 코리아마켓이 오픈하자 신문 광고와 입소문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고객들은 줄을 이어 마켓을 찾았다...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9. 이성호 회장, 사고에 연루된 한인학생 발 빠르게 도왔다

    아리조나주 한인회 이성호 회장이 발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수감되어 있던 한인학생이 즉각 보석 석방될 수 있게 도왔다.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SU)에 재학 중인 A 군은 지난 4월21일 새벽,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난 뒤 차를 운전하다 ...
    Date2017.05.01 Reply0 file
    Read More
  10. 아리조나 새빛교회 대학청년부 커넥션 채플 종강예배

    아리조나 새빛교회(담임 오천국 목사) 대학청년부는 4월 28일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PEBW #148)에서 커넥션 채플(캠퍼스 예배)을 드렸다. ASU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위해 시작된 커넥션 채플은 1월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어느덧 봄학기를 마무리하는 감사의 종...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1.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주최 경로대잔치

    지난 5월 2일(화)에 피닉스지역에 사시는 부모님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의 주최로 열렸다. 특별히 이번 경로잔치에는 피닉스 사물놀이단의 표미숙단장을 비롯한 많은 단원들이 이 날 하루동안 모든 학과를 쉬면서까지 원근각처에서 참...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2. 젊은 에너지가 넘쳤던 '2017 WOT'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

    NB태권도(앤써니 누엔/ 조니 누엔 관장, 사진) 주최 '2017 WOT(Wave of Taekwondo) 태권도 챔피언십'이 4월29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챈들러 하이스쿨 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 한 '2017 WOT' 챔피언십엔 아리조나의 태권도장들을 ...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3. "맑고 깨끗한 마음 가지라" 감로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불기 2561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4월30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아리조나 분원 감로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올해 부처님 오신날의 주제 아래 감로사는 4월29일(토) 오후 6시 ...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4.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 일행 방문, 체전 참여 독려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 일행이 피닉스를 방문해 아리조나 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경호 회장과 샘 정 부회장은 5월2일(화) 오후 7시부터 중식당 송산에서 아리조나 체육회 유영구 회장, 김건상 전 체육회장, 이성호 전 체육회장(현 한인회...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5. 제13회 한인볼링대회 및 달라스 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아리조나 한인볼링협회(손성미 회장) 주최 '제13회 아리조나 한인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및 미주 달라스 체전 대표선수 선발전'이 4월30일(일) 오후 5시30분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AMF McRay Lanes에서 열렸다. 3명이 한 조가 되어 일반 3게임, Baker's Double...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6. 상공회의소 주최 'ASU 한국어 프로그램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ASU 한국어 프로그램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아리조나 상공회의소(안응환 회장) 주최 골프대회가 4월29일(토) 오전 7시부터 팀별 샷 건 방식으로 글렌데일에 위치한 The Legend at Arrowhead 골프장에서 열렸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55명이 ...
    Date2017.05.05 Reply0 file
    Read More
  17. 장로회, 제3회 기독교인 친선 골프대회 추진하기로

    아리조나 장로회(회장 이안일 장로)가 지난 5월8일(월) 오전 11시 피닉스 한인장로교회(윤원환 목사 시무)에서 월례회로 모여 예배와 회의 순서를 갖고 오는 6월 개최할 기독교인 친선 골프대회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제1부 예배 순서는 본회 회장인 이안일 ...
    Date2017.05.13 Reply0 file
    Read More
  18. "내 언제나 주님을 찬미" 소프라노 최정연 단장 독창회

    소프라노 최정연 단장의 독창회가 5월7일(일) 오후 4시부터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Central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열렸다. 독창회의 피아노 반주는 아리조나 오페라 디렉터이자 피닉스 오페라단 상임지휘자인 John Massaro 씨가 맡았다. 최정연 소...
    Date2017.05.13 Reply0 file
    Read More
  19. "즐겁고 신나요" 코윈 주최 '제9회 어린이날 페스티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아리조나 지회(이양심 회장) 주최 '제9회 어린이날 페스티벌'이 5월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챈들러에 위치한 Tumbleweed Park에서 열렸다. 제1부 기념식은 그레이스 장 씨가 한국말과 영어로 사회를 보는 가...
    Date2017.05.13 Reply0 file
    Read More
  20. 성공적 첫 걸음 뗀 한인회 주최 '제1회 김치페스티벌'

    아리조나 한인회(이성호 회장)가 주최하는 '제1회 김치페스티벌'이 5월5일(금)부터 7일까지 3일간 최근 새롭게 문을 연 한인마켓 코리아마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미 주류사회와 타커뮤니티에 한국문화의 우수함을 알려왔던 아리조나 문화원(미셸김 원장)의 ...
    Date2017.05.13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