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32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7.JPG



아리조나 장로회(회장 이안일 장로)가 지난 5월8일(월) 오전 11시 피닉스 한인장로교회(윤원환 목사 시무)에서 월례회로 모여 예배와 회의 순서를 갖고 오는 6월 개최할 기독교인 친선 골프대회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제1부 예배 순서는 본회 회장인 이안일 장로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문섭 장로가 대표 기도를 한 후, 이규수 장로의 "에베소서 4장 11-12절"을 봉독한 뒤 윤원환 목사가 위의 성경을 본문으로 "교회 리더싶의 존재 목적"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였다.

윤 목사는 금년 2017년은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한지 500주년이라고 말한 뒤, 지난 1517년 마틴 루터가 로마 가톨릭 교황이 성 베드로 성당의 신축 비용 등을 확보하기 위해 면죄부 발행을 남발하자, 이에 항의하여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대학 성당의 정문에 내붙이고 종교 개혁을 시작하였다며 종교 개혁의 의미를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윤 목사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기 때문에 인간과 하나님의 사이에서 언제 어디서나 유일한 중보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갈 수 있다고 일침.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차별 없이 누구나 만인 제사장 원리에 적용을 받지만 성령님의 은혜로 다양한 은사를 받아 목사, 교사, 장로 또는 집사로 각각 세움을 받는 이유는 교회 안에서의 질서를 바로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교회의 공동체는 무질서한 조직 생활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님의 은혜로 각기 받은 은사에 따라 직분자가 될 수 있는데 단, 각 교회가 정한 질서와 법에 따라 리더싶이 구별되어진다"고 풀이했다. 

"직분자로 세움을 받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실시하는 교육 훈련과 섬김을 통한 인품이 다른 성도들로부터 검증이 되었을 때 절차와 구별에 따라 세움을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직분을 받아 세움을 받았다고 해서 상하 수직 관계의 권위가 아니며 단지 교회 공동체의 조직 안에서의 기능이 다를 뿐"이라고 설명하였다. 

윤 목사는 또 만인 제사장 원리를 잘못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순원 장로가 사회를 한 회의에서 유일하게 채택된 "제 3회 기독교인 친선 골프대회"의  안건은 이문섭 장로가 대회 진행 경과보고를 하였다. 

친선 골프대회는 오는 6월3일(토) 오전 7시30분 "Legacy Golf Resort(32nd St.)"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기사 및 사진제공: 한인장로회>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쇼미더머니11 [LA 미국 예선] 래퍼 공개모집이 시작됩니다 file 2022.07.02
아리조나주 한인회 배석준 이사, 참전용사들 초청해 식사 대접 file 2022.07.08
낙태권 보호 시위대 의해 피닉스의 '한국 종각'도 피해 입어 file 2022.07.08
미주서남부한인회연합회 14·15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file 2022.07.16
메사시 이어 아리조나 주정부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 file 2022.07.29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7월 실버만남 개최 file 2022.08.07
올해 세번째 피닉스 순회영사업무에서 267건 민원 처리 file 2022.08.12
캘리포니아주, 5.18민주화운동 해외 최초 기념일 제정 file 2022.08.12
이젠 카카오톡으로 영사 민원…재외국민등본·여권정보 등 file 2022.08.18
아리조나주 한인회 주최 '제77주년 광복절 8.15 기념행사' file 2022.08.19
'아리조나 교민들을 위한 볼링 친선행사'에 40여명 참석 file 2022.08.20
주지사, '한국 광복의 날'과 '아리조나 태권도의 날' 선포 file 2022.08.20
한국 프로야구팀들 스프링캠프 장소로 다시 주목받는 아리조나 file 2022.08.23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허가 신청 안내 관련 공지사항 file 2022.08.26
아리조나 한인 간호사회 주최,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행사 file 2022.08.26
H 마트 2022 추석맞이 한아름 고국통신 판매 프로모션 file 2022.08.30
노인복지회 8월 광복의 달 정기모임, 영화 '귀향' 상영 등 file 2022.09.02
5년 전 이맘 때 즈음 그랜드캐년서 증발해버린 원종현 씨는 어디에? file 2022.09.10
"복 쌓으려면 다른 사람 위해 기도해야" 감로사 '추석합동차례' file 2022.09.16
수원시, 국제 자매도시인 피닉스시와 민간 교류 '시동' file 2022.09.16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