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첫 한인신청자 2명 아리조나 운전면허증 취득


new4.JPG



한국과 아리조나 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이 마침내 체결됐다.

6월27일(화) 오전 9시,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리조나 주 교통부 청사에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이기철 총영사와 주 교통부 존 헬리코우스키 장관이 '대한민국 경찰청과 아리조나주 교통부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양해각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에 따라 서명 당일인 2017년 6월 27일부터 한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며 아리조나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별도 시험없이 아리조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아리조나 교통부로부터 아리조나 면허증을 발급받으면서 한국 운전면허증도 바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는 LA 총영사관에서 이기철 총영사, 류학석 동포영사, 문지혜 영사가 자리했고, 아리조나 주정부에선 존 헬리코우스키 교통부 장관, 맷 클락 주지사 사무실 보좌관, 제프 웨닝어 주하원의원 및 교통부 실무자들이 대거 배석했다.

한인커뮤니티에서는 이성호 한인회장, 유신애 수석부회장, 주은섭 한우회 회장, 안응환 상공회의소 회장, 캐런안 이사 등이 함께 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약정 서명에 앞서 이기철 총영사는 "아리조나의 뜨거운 날씨 이상으로 강력한 협력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의 약정식이 있기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더그 듀시 주지사와 여기 있는 모든 실무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오늘은 한국과 아리조나 사이에 아주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맷 클락 보좌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듀시 주지사는 "중요한 경제적 파트너인 한국과 특별한 약정을 맺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약정 체결에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한 제프 웨닝어 주하원의원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진재만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 부회장과의 만남을 상기하며 "진재만 부회장이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고 주 교통부에 이를 문의했던 것이 오늘과 같은 이런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헬리코우스키 주 교통부 장관은 "아리조나엔 1만 5000명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5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매년 찾아오고 있다. 또한 아리조나와 한국은 13억 달러 규모의 교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아리조나에게 한국은 3번째로 큰 수출국"이라고 말하고 "아리조나 내 3개 주립대학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과 이곳 회사에 근무하는 주재원들에게 특별히 큰 도움이 될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체결은 향후 양측 간 우정과 교류 협력을 더욱 돈독케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약정 서명 뒤 이 총영사와 헬리코우스키 장관은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약정체결 후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아리조나 운전면허증 첫 신청자인 최고은(28), 배효정 씨(45)는 51st Ave.와 인디언스쿨 로드에 위치한 MVD로 이동했다.

MVD 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은 두 신청자는 시력검사과 구비서류검토 등의 간략한 과정을 거쳐 아리조나 운전면허증을 손쉽게 취득했다. 

일단 임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이들은 2주 후면 정식 운전면허증을 우편을 통해 손에 쥐게 될 예정이다.

ASU 대학 박사과정에 있는 최고은 씨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아리조나 운전면허증 따는 걸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였다. 그동안 노력해주신 총영사관 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변 학생들에게도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에 온 지 3개월 됐다는 이민 새내기 배효정 씨는 "국제운전면허증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리조나 운전면허증이 없어 불편한 점이 무척 많았다. 여기 운전면허증을 받으려면 힘든 면이 있는데 이 약정을 통해 너무 쉽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저 역시 교회와 주변분들에게 이런 좋은 제도를 많이 활용하라고 열심히 홍보하겠다. 또한 카톡 단체방까지 열어서 준비해야 할 내용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신 영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이번 체결된 약정으로 아리조나주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한국 국민은 아리조나 교통부 산하 48개 차량국 사무소(MVD)에 한국 운전면허증과 소정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필기시험이나 주행시험 없이(시력검사는 필요) 수수료 25달러를 납부한 후 아리조나주 비상업용 운전면허를 발급받게 된다. 이 약정은 주로 유학생, 주재원, 영주권자 등 아리조나주에 거주 중인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단기비자면제프로그램(ESTA)으로 미국에 입국한 한국 국민 등 거주 목적으로 볼 수 없는 경우는 대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18세 이상인 사람(미국 시민권자 뿐만 아니라 한국 국민도 포함)은 아리조나주 운전면허증과 소정의 구비서류를 한국 운전면허시험장(전국 26곳)에 제출하면 필기시험이나 주행시험 없이(시력검사는 필요) 수수료 12,500원을 납부한 후 한국 2종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약정의 가장 큰 특징은 아리조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후에도 한국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소지할 수 있도록 한 대한민국 최초의 약정으로서 한국 국민의 편의가 최대한 반영됐다란 게 총영사관 측 설명이다.

 한국 국민이 아리조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한국 운전면허증을 아리주나 교통부에 제출하면, 아리조나 교통부는 아리조나 운전면허증을 발급과 함께 신청인의 한국 면허증을 바로 돌려주도록 아리조나 측과  사전에 협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23개국 및 미국의 21개 주와 체결한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에서 상대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제출한 한국 운전면허증은 상대국 운전면허 당국이 보관하여 한국 국민이 한국 운전면허증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한·아리조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총영사관 측은 강조했다.

 이번 약정의 상기 규정으로 △한국 국민들이 아리조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후에도 한국 방문시 공항에서부터 바로 운전을 할 수 있으며(특히 한국 방문이 잦은 사업가, 주재원과 유학생 등 한국 국민들에게 유용), △귀국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지 않아도 되며(비용과 시간 절감), △정부로서는 한국 국민들에게 운전면허증을 재발급하는 행정비용과 시간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고 총영사관 측이 전했다.

LA총영사관은 이번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의 체결이 한국 국민의 편의 제고는 물론이고 한·아리조나간 우호 협력, 인적교류와 투자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리조나 입장에서 한국은 캐나다와 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한 국가가 되었고, LA총영사관으로서는 관할지역중 첫 번째로 아리조나주와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아리조나가 지금까지 극소수의 국가와만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할 정도로 외국의 운전면허 인정에 까다로운 주임을 감안할 때 이번에 한국과 세 번째로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는 사실은 아리조나주가 한국의 법제도를 신뢰하고 한국과의 교류증진을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총영사관 측의 판단이다.

이기철 총영사는 "동포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총영사관을 만들겠다는 동포사회에 대한 약속 이행의 일환으로 아리조나와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특히, 아리조나 운전면허증 발급과 동시에 우리 운전면허증을 반환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아리조나주와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계기로 이러한 혜택이 LA 총영사관의 다른 관할 지역인 뉴멕시코주, 네바다주,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우리국민들께도 확대되도록 3개주와 협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체결이 이뤄지기까지는 실무를 담당한 LA 총영사관 측의 밖으로 드러나지 않은 크고 작은 노력이 있었다.

아리조나 교통부와 접촉하고 법적인 사안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가능한 한 한국 국민에게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기철 총영사 뿐만 아니라 실무담당자 김보준 경찰영사를 비롯한 총영사관의 많은 인원들이 수고했다.

특히 약정체결 전날이던 26일 아리조나에 하루일찍 도착해 프리스캇에 거주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고 피닉스로 다시 돌아오던 이기철 총영사는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점과 국민들이 실제 궁금해하고 문의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점을 놓고 달리는 차 속에서도 밤 늦은 시간까지 직원들과 전화상으로 토의하며 세심한 점검을 이어나갔다.

총영사관 측 노력 이외에도 약정체결 논의가 시작될 수 있게 촉매제와 가교역할을 한 아리조나 한인의 숨은 노력도 있었다.

진재만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 부회장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제프 웨닝어 주하원의원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고 그 자리에서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가능성에 대해 교통부에 의사를 타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주 교통부 쪽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진 부회장은 작년 말 총영사관 측과 직접 연락이 닿는 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이후 약정체결 준비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6여년 전부터 총영사관 측에서 조금씩 진행해오던 운전면허 상호인정이 마침내 현실화하며 그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진재만 부회장은 워싱턴 D.C.를 방문 중이라 27일 약정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리조나 상공회의소와 함께 손잡고 오는 10월 7일 동포대잔치 행사에서 더그 듀시 주지사를 초청한 가운데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기철 총영사와 류학석 동포영사, 문지혜 영사는 월요일이던 6월 26일 오후 2시 반 비행기편으로 아리조나에 도착했다.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에 체크인 한 후 여장을 풀 새도 없이 이 총영사와 류 영사는 아파치 인디언의 후손으로 한국전에 해병으로 참전한 바바라 벨트란 스틸(Barbara Beltran Steele, 85세) 여사를 예방하기 위해 프리스캇으로 향했다. 문 영사는 다음날 있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체결 사전준비를 위해 교통부 방문 등의 이유로 피닉스에 머물렀다.

프리스캇으로 향하는 도중 총영사 일행은 메이어에 위치한 'Sounds 박물관'에 잠시 들러 서용환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올해 초 문을 연 'Sounds 박물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장된 전시물을 살펴본 이기철 총영사는 홍보가 잘 돼 많은 한인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오후 6시경 프리스캇에 도착한 총영사 일행은 스틸 여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그녀의 한국전 참전을 상세히 소개한 동포언론기사 스크랩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전 관련 그림 두 점과 스카프, 브로치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스틸 여사를 포함한 그녀의 4형제는 모두 한국전에 참전(해병대 2명, 해군 2명)한 특별한 가족사를 지니고 있다. 

이 총영사는 한국전에 참전한 스틸 여사와 그 형제 3명의 희생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2차대전 이후 독립한 80여개국 중 유일하게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들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받으며 감격에 울먹인 스틸 여사는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이 총영사가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멀리 있는 자신을 직접 찾아와 주어서 매우 기쁘다며 전후 한국이 이룬 정치적·경제적 발전상에 스스로도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한국전쟁을 후세들과 주위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영사 일행은 스틸 여사 그리고 또다른 참전용사 부부를 식사에 초대하고 함께 저녁식사를 나눴다.

이 총영사의 바바라 스틸 여사 자택 방문은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LA 총영사관이 추진중인 '잊혀지지 않은 전쟁(Unforgotten Wa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LA 총영사관은 한국전 참전 육군종합학교 미주전우회 회원 초청 관저 오찬(6.6), 제67주년 6.25 기념행사(6.23), 바바라 스틸 여사 자택 방문(6.26) 등을 통해 한국전 참전 국군 및 미군 용사들을 격려해왔으며, 7월초에는 보훈병원을 방문하여 한국전에서 입은 상해로 평생을 고생해온 미군 참전용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총영사관 측은 밝혔다.


new5.JPG



new9.JPG



?

  1. 피오리아 베델교회, 1월 1일 이동희 신임목사 부임

    피오리아 베델교회에 내년 1월 1일 새로운 담임목사가 부임한다. 피오리아 베델교회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는 "청빙위원회가 지난 10월 8일 구성되어 기도하면서 청빙 과정을 그동안 감당해왔다. 본 교회가 소속된 해외한인 장로회 서중노회에서 임시 당회장으...
    Date2017.12.22 Reply0 file
    Read More
  2. 피파쉬 인디언 부족 전통을 주제로 한 벽화 완성한 육주희 작가

    수영장 아트 페인팅, 바디 페인팅, 벽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육주희 미술작가가 새로운 작품을 완성했다. 101번 프리웨이와 인디언 스쿨 로드 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쉘 주유소의 거대한 담벼락이 육 작가의 새로운 작품 캔버스 역할을 했다. ...
    Date2023.04.21 Reply0 file
    Read More
  3. 필터 교체형의 마스크 "이젠 위생적으로 재사용하자!"

    한번만 쓰고 버리자니 아깝고 다시 쓰자니 찝찝했던 마스크 이제 위생적으로 사용하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이제 마스크는 생활필수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의 완화정책으로 비즈니스들이 속속 재오픈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재오픈을 하더라...
    Date2020.06.05 Reply0 file
    Read More
  4. 하드리커 라이센스 취득한 H마트 메사점, 40여종 한국소주 판매 시작

    H마트 메사점이 7월 30일(금)부터 한국 소주 40여종 판매를 시작했다. 아리조나 내 한인마켓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수가 높은 소주를 취급하면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리조나 H마트 메사점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우정수 이사는 "고객들의 많은 요...
    Date2021.08.06 Reply0 file
    Read More
  5. 한국 공군조종사, AZ 루크공군기지서 F-35A 첫 단독비행 임무 성공

    한국 공군 조종사가 아리조나주 리치필드 파크 인근에 위치한 루크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최신예 F-35A 스텔스기 첫 번째 단독비행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했다. 지난 5월부터 실시된 아리조나에서의 비행교육 이후 2개월만의 일이다. 25일 대한민국 공군에 따르...
    Date2018.07.30 Reply0 file
    Read More
  6. 한국 농어촌 미자립교회 청년들 100명 새빛교회 방문해 홈리스 사역

    2017 USA 익스플로전 팀이 지난 7월 1-4일까지 아리조나 새빛교회를 방문하였다. 청년들 100명으로 구성된 익스플로전 팀은 6월 26일 미국 LA에 도착해서 LA - 샌디에고 - 피닉스 -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홈리스들...
    Date2017.07.22 Reply0 file
    Read More
  7. 한국 외교부, 박경재 전 총장을 엘에이 신임총영사 임명 발표

    한국 외교부가 2일 박경재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을 신임 LA 총영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7년 11월 부임한 김완중 현 총영사는 2년4개월 만에 귀임하게 됐다. 신임 LA 총영사에 임명된 박 전 총장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의 교육 전문가...
    Date2020.03.06 Reply0 file
    Read More
  8. 한국 운전면허증, 영문공증 없어도 아리조나 면허증 교환

    아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앞으로 영문번역 공증문서 없이도 한국 운전면허증만 제시하면 아리조나주에서 발행하는 면허증으로 바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아리조나주 재외국민 업무를 관할하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19일 이러한 내용으로 운전면...
    Date2021.03.27 Reply1 file
    Read More
  9. 한국 프로야구 4개팀, 1월 말부터 아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돌입

    올해도 한국 프로야구팀들이 스프링캠프를 위해 아리조나를 찾는다. 한국 프로야구팀들 가운데 아리조나를 찾는 곳은 LG, kt, 넥센, NC 다. LG 는 피닉스, 넥센은 서프라이즈, kt와 NC 는 투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LG는 1월 30일부터 2월 21일까지 피...
    Date2018.01.12 Reply0 file
    Read More
  10. 한국 프로야구 4개팀, 아리조나에서 전지훈련 실시

    한국 프로야구 4개팀이 아리조나에서 봄철 전지훈련을 가진다. 엔씨(NC) 다이노스, 케이티(kt) 위즈, 한화 이글스, 에스케이(SK) 와이번스가 아리조나를 전지훈련지로 택한 팀들이다. 엔씨(NC) 다이노스와 케이티(kt) 위즈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과 9일까지 ...
    Date2020.02.02 Reply0 file
    Read More
  11. 한국 프로야구팀들 스프링캠프 장소로 다시 주목받는 아리조나

    어두웠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다시 아리조나에 대거 스프링캠프를 차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의 정규 시즌 순위 경쟁이 한참이지만 KBO리그 10개 구단들은 벌써 내년 시즌 대비에 나섰다. 각 구단들은 내년 초 스프...
    Date2022.08.23 Reply0 file
    Read More
  12. 한국-멕시코 경기에 한인 60여명 모여 함께 공동응원

    러시아월드컵 본선대회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을 위해 아리조나 한인응원단이 다시 뭉쳤다. 한인 축구팬들은 6월 23일(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한국-멕시코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해 스웨덴 1차전과 마찮가지로 아시아나 마켓 메사와 강남 바베큐 한식당...
    Date2018.06.29 Reply0 file
    Read More
  13.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타결 임박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약정체결 추진을 위해 피닉스를 방문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이기철 총영사가 2월22일(수) 오전 11시 아리조나의 더그 듀시 주지사와 회동을 가졌다. 이기철 총영사와 김종한 정무영사는 이날 오전 10시경 아리조나 ...
    Date2017.02.24 Reply0 file
    Read More
  14.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관련 Q & A

    Q. 언제부터 아리조나주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수 있나요? A. 6.27.(화)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유효한 한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우리 국민은 6.27.(화) 이후부터 아리조나주 운전면허 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운전면허증 신청을 위한 자격요...
    Date2017.07.02 Reply1 file
    Read More
  15.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체결 "6월27일부터 즉시 효력 발생"

    첫 한인신청자 2명 아리조나 운전면허증 취득 한국과 아리조나 간의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이 마침내 체결됐다. 6월27일(화) 오전 9시,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리조나 주 교통부 청사에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이기철 총영사와 주 교통부 존 헬리코...
    Date2017.07.02 Reply0 file
    Read More
  16. 한국-아리조나, 6월27일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약정체결 한다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약정체결이 곧 이뤄진다. 공화당 제17지구당 주민기초위원이자 오는 7월 1일부터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 연합 부회장을 맡게 된 진재만 씨에 따르면 한국-아리조나 간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약정체결은 오는 6월27일 오...
    Date2017.06.17 Reply0 file
    Read More
  17. 한국-피닉스 간 직항로 취항을 위한 실무협상 열려

    한국의 신생 항공사 시리우스(Sirius Airlines)와 피닉스 공항 당국자가 피닉스-한국 직항로 개설을 위한 실무 회의를 갖고 내년부터 화물직항을 시작으로 차후 승객 직항로를 개설하기 위한 실무 협상을 가졌다. 지난 달 30일 오후 2시, 피닉스-한국 직항 노...
    Date2020.10.09 Reply0 file
    Read More
  18. 한국기업 '세원', 루시드모터스 AZ 공장에 60억원 부품 공급

    한국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세원이 아리조나주에 생산공장을 둔 전기차 제조 업체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 첫 양산형 전기차에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원은 올해 9월 루시드모터스에 한화 63억원 규모의 전기차향 헤더콘덴서 신규 수주...
    Date2021.01.06 Reply0 file
    Read More
  19. 한국기업 아리조나 진출에 협력키로…안광준 특보 LA총영사 방문

    안광준 아리조나 주지사 경제특보가 지난 7일 LA총영사관을 방문, 김완중 총영사에게 아리조나 경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특보는 이날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제공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무상용지 제공 및 세제...
    Date2018.09.14 Reply0 file
    Read More
  20. 한국인 관광객, 그랜드캐년 인근 교통사고 또 사망

    관광을 위해 아리조나를 찾았던 한국인 부부가 불의의 자동차 사고를 당하면서 남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1월 29일, 그랜드 캐년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아리조나를 방문했던 전 모씨 부부는 렌트한 차량으로 셀리그먼에서 플래그스탭으...
    Date2018.12.15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