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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유영구 회장) 주최 ‘4월 시니어 모임’이 4월 21일(일) 오후 5시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회 부회장인 김용순 씨 모친 임현순 여사 100세 생신 축하파티도 함께 진행됐다.

마성일 자문위원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하사랑교회 담임 김성진 목사가 개회기도를 했고,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가 있었다.

구세군 글렌데일 교회 측은 경로대학원 운영에 공로로 큰 유영구 회장에게 감사장과 후원금을 증정했다.

이어 유영구 회장이 환영인사와 지난 2년 간 맡아온 회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느끼는 회고의 말을 전했다.

전충희, 도병일 은퇴목사와 김성진 목사 그리고 유정선, 박정민 부장, 김용순 부회장 및 모든 임원 및 이사진, 또한 물심양면 도움을 아끼지 않은 하사랑교회 교우들에게 두루 감사를 전한 유 회장은 “여러분들이 안 계셨다면 저는 이 자리에 있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었다”며 “제가 회장을 맡고 난 뒤 유명을 달리한 회원들도 계시는 등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한인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에서 도움을 주시고 많은 분들의 협조로 여러분들께 봉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제 임기가 이제 끝나고 체육회, 한인회, 월남참전전우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지내기도 한 이력을 지닌 최완식 씨를 차기 노인복지회 회장으로 추대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전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신문 광고에 공고가 게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회장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당부한 유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회가 교민들과 호흡하며 서로 사랑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단체가 되길 기원했다. 노인복지회와 구세군 글렌데일 교회가 공동주최해 올해도 성공적으로 학기를 마친 경로대학원에 대해 유영구 회장은 “지난해 102명이 경로대학에 참여했을 때 너무 뿌듯했다. 금년도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경로대학원 학기를 운영해주신 오관근 사관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 건강하게 사십시다”라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노인복지회 유정선 문화체육부장이 건강의자체조 시간을, 그리고 김희남 이사가 기운 박수치기 시간을 이끌었다.

2부 순서에서는 김영순 부회장이 백순을 맞은 어머니를 축하해주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고, 전충희 은퇴목사가 임현수 여사 백수 생신을 위한 축복기도를 드렸다.

최영은 소프라노를 비롯한 아리조나 여성합창단 단원들이 백순 생신 축하곡으로  ‘어머니’와 ‘두 개의 작은 별’을 불렀다. 

이어 참석자들이 준비해온 선물들을 놓은 뒤 생일축하곡을 함께 불렀고, 임현순 여사가 생일 케이크를 커팅했다.

전체 기념촬영 시간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유영구 회장이 마련한 선물을 증정은 뒤 주최 측에서 준비한 식사를 들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마성일 한인회장은 모든 한인행사에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ZION TRADING LLC  JOHN KIM 사장, 아시아나마켓(메사) 윤정민 사장에게 모든 한인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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