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유영구 회장)의 '2월 경로대학 개강을 위한 시니어 만남의 날' 행사가 2월 19일(일) 오후 4시부터 복지회 사무실(코리아 태권도 도장)에서 열렸다.

구세군 글렌데일교회 오관근 사관의 개회기도로 행사는 시작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 간단한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유영구 회장은 2월 24일부터 구세군교회와 함께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봄학기를 공동주관하게 됐음을 알렸다.

경로대학원에 대한 설명에 나선 오관근 사관은 "여러 가지 이유로 지난 4년 동안 경로대학원이 활발히 진행되지 못했지만 이번 봄학기엔 7주 동안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클래스는 2개로 나눠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업은 10시부터 시작해서 30분 찬양예배, 이어 명사 초청 강연, 노인복지회 유정선 문화체육부장이 진행하는 건강체조 그리고 45분 간 2번의 클래스가 있게 된다고 설명한 오 사관은 골프, 탁구, 난타, 우크렐레, 붓글씨, 시민권 취득 준비 및 생활영어, 건강식 조리법/상식, 빙고 등 8개 가량의 수업들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구세군교회가 이전에 있던 장소에서 건물도 많고 시설도 나은 인근 지역으로 2년 전 옮겼으니 착오가 없기를 당부한 오 사관은 한 학기 등록비가 10달러임도 전달했다.

원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3월 24일 엘에이로 1박2일 여행도 다녀오게 된다고 오관근 사관은 말하고 여행 경비는 본인이 부담하되 차량편은 구세군 측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로대학원 개강을 계기로 한동안 부진했던 한인 커뮤니티 상대 사역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고 오 사관은 소감을 밝혔다.

경로대학원 학기 기간 중 수업이 있는 요일에 구세군교회는 오전 9시 아시아나 마켓 메사 주차장에서 교회까지 15인승 밴 통학 차편을 운행한다.

유영구 회장은 "구세군교회와 경로대학원 운영을 공동주관하게 됨으로써 노인복지회가 한단계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하고 안남복 씨가 새 사무총장직을 맡게 된 것과 장례보험 관련 세미나를 3월 중에 열 계획임을 알렸다.

노인복지회 윤국선 부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소일거리가 있어야 인생에 활력도 생기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며 "글렌데일, 썬시티 등 주변에서 찾아보면 우리도 일주일에 한두번 돈도 벌면서 일할 수 있는 소일거리가 있다"고 전했다.

소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인 노인복지회나 한인회로 연락을 주시면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그는 말했다.

유영구 회장은 2월 26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일명 '한국 종각'에서 열릴 아리조나주 한인회 주최 3.1절 기념식에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어 유정선 문화체육부장 지도 하에 의자에 앉아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한국 가요에 맞춰 실시된 건강체조 시간이 진행됐고 단체 사진촬영 후 참석자들은 만찬을 즐기며 환담을 나눴다.

 

 

 

 

The Arizona Korean American Senior Welfare Association's (President Yoo Young-koo) "Senior Meeting Day for the February Pathways College Opening" was held on Sunday, February 19, at the welfare association office (Korea Taekwondo Dojo) from 4:00 pm.

 

The event began with an opening prayer by Chaplain Kwan Geun Oh of the Salvation Army Glendale Church.

 

A brief national ceremony was held, including saluting the flag, singing the national anthem, and a moment of silence for the fallen soldiers.

 

Yoo announced that the Salvation Army will be co-hosting the spring semester of the Arizona Pathways Graduate School, beginning Feb. 24.

 

"For various reasons, the program has not been active for the past four years, but this spring semester will be held for seven weeks," said Oh, who explained the program, adding that the classes will be divided into two sections.

 

The classes will start at 10 a.m. with a 30-minute praise service, followed by a lecture by a celebrity guest speaker, healthy gymnastics led by Yoo Jung-sun, head of the Culture and Sports Department at the Senior Citizens Welfare Association, and two 45-minute classes. Oh said there are about eight classes, including golf, table tennis, nanta, ukulele, calligraphy, citizenship preparation and life English, healthy food recipes/common sense, and bingo.

 

Noting that the Salvation Army Church moved from its previous location to a nearby area with more buildings and better facilities two years ago, Oh said the registration fee for a semester is $10.

 

There will also be an overnight trip to Los Angeles on March 24 for those who want to go, Oh said, adding that students will have to pay for their own transportation, but the Salvation Army will provide it for free.

 

With the opening of the pathway graduate school, the ministry's work with the Korean community, which has been sluggish for some time, will gain momentum, Oh said.

 

On days when classes are in session during the pathway graduate school semester, The Salvation Army will provide a 15-passenger van transportation service from the Asiana Market Mesa parking lot to the church at 9 a.m.

 

"I think the senior citizen welfare association has grown to the next level by having the Salvation Army Church co-manage the senior citizen graduate school," said Yoo, who also announced that Ahn Nam-bok has taken over as the new secretary general and plans to hold a seminar on funeral insurance in March.

 

"As we get older, we need to have small jobs to keep us energized and healthy," said Yoon Kook-sun, vice president of the Senior Citizens Welfare Association. "If you look around Glendale, Sun City, and other places, there are small jobs that we can do once or twice a week while earning money."

 

If you're looking for a job, he said, you can contact the Korean American Senior Center or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and they will provide you with information.

 

Yoo also encouraged people to participate in a March 1 ceremony hosted by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Arizona on Sunday, Feb. 26, from 2 to 4 p.m. at the so-called "Korean Jonggak" in downtown Phoenix.

 

After a group photo, attendees enjoyed dinner and mingled with each other, followed by easy chair stretches and health exercises to Korean songs, led by Yoo.

?

  1. 아리조나 한인 교회연합회 주관 '2023 부활절 연합찬양제'

    아리조나 한인 교회연합회(회장 조용호 목사,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 주관 '2023년 부활절 연합찬양제'가 4월 9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십자가의교회(양성일 목사)에서 열렸다. 코로나 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한인교회들이 한 곳에 모여 부활절...
    Date2023.04.14 Reply0 file
    Read More
  2. 진재만 회장, 슈나이더 소장 공헌 추서 및 '김치의 날' 선포 추진 중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한국전쟁에 참여해 낙동강 방어선 전투와 북진에 크게 이바한 공로가 있는 칼 지 슈나이더 미 공군 예비역 소장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공훈 추서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60년대 당시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교...
    Date2023.04.14 Reply0 file
    Read More
  3. 한미연합회(AKUS) 아리조나 지부장에 서덕자 씨 임명 받아

    한국(2020.12)과 미국(2021.5)에서 설립된 초당파적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신성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평화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국민 시민단체이자 사회, 문화, 교육 및 기타 여러분야에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한미동맹과 연합을 강화하는 시민...
    Date2023.04.14 Reply0 file
    Read More
  4. 80명 이상 학생 참가한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봄학기, 성황리 종강

    구세군 글렌데일교회와 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2023년도 봄학기 강좌가 지난 3월 24일에 개강하여 4월 7일 종강까지 7주 동안 진행됐다. 지난 3년여 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경로대학원이 올초에 팬데믹이 ...
    Date2023.04.14 Reply0 file
    Read More
  5. 한인 학생들, 템피아트축제 미술대회 참여해 좋은 성적 입상

    2023년 4월 첫 주말 3일 동안 열린 봄 템피 아트 축제(Tempe Festival of the Arts)에서 BASIS Peoria 11학년 재학 중인 강준서(Karl Kang) 학생이 전체 최고상(Best of Show), Titan Legacy Traditional School 5학년 한지오(Geo Han) 학생이 전체 3등상, Ar...
    Date2023.04.08 Reply0 file
    Read More
  6. 아리조나 한인 목사회, 30여명 참석 속 봄맞이 야유회 가져

    아리조나 한인 목사회(회장 이성재 목사, 새생명장로교회)가 주최한 '2023년 봄맞이 야유회'가 3월 27일(월) 진행됐다. 톤토 국립산림 내 사와로 레이크에서 열린 이날 야유회는 목회자와 사모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새생명장로교회가 후원...
    Date2023.03.31 Reply0 file
    Read More
  7. 문인협 3월 정기모임, 내년 1월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열기로

    아리조나 한인 문인협회(아이린 우 회장) 2023년도 3월 정기모임이 27일(월) 오후 6시 바보주막(구 반찬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동평 씨가 신입회원으 로 가입하고 오랜만에 이범용 고문도 참 석, 13명 회원이 자리를 함께 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
    Date2023.03.31 Reply0 file
    Read More
  8. 아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태극낭자들 '선전 중'

    3월 23일부터 아리조나주 골드캐년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한국의 신지은 선수가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버디를 8개나 잡아냈고 보기는 1...
    Date2023.03.24 Reply0 file
    Read More
  9. "작지만 강한 단체 만들 것" 상공회 제17대 이성호 회장 취임식

    아리조나주 한인 상공회의소 제17대 이성호 회장 취임식이 3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바보주막에서 열렸다. 임용근 수석부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미국 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
    Date2023.03.24 Reply0 file
    Read More
  10. 전세계 2000명 출전 US 오픈대회, 아리조나 선수들 금 1 동 1 수확

    세계태권도연맹과 미국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오픈 챔피언십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 중 하나인 US 오픈 챔피언십 대회에 아리조나 태권도 학생들이 참가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세계 국가 선수 2000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아리조나의 ...
    Date2023.03.24 Reply0 file
    Read More
  11.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4개월 만에 자체 토너먼트 재개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A, 김영철 회장)가 3월 20일(월) 오전 8시30분부터 템피의 KenMcDonald Golf course에서 정회원 간 자체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그동안 코로나 19 등 여러 사정으로 4개월 만에 실시된 토너먼트에는 30명의 남녀 회원들이 참석했...
    Date2023.03.24 Reply0 file
    Read More
  12. 3/23~26일 아리조나 골드캐년서 열리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한국 여자 골퍼들' 대거 출전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이 23일부터 나흘간 아리조나주 골드캐년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26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풀 필드(출전 선수 144명) 대회다...
    Date2023.03.22 Reply0 file
    Read More
  13. "부처님 말씀따라 열심히 정진해야" 정우 큰스님 감로사 특별법회

    아리조나 감로사 회주인 정우 큰스님의 특별법회가 3월 12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감로사 법당에서 열렸다.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 회주이기도 한 아산 정우 큰스님은 홍법문화재단 이사장, 미국 뉴욕 원각사 이사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며 조계종 제3대...
    Date2023.03.17 Reply0 file
    Read More
  14.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아리조나에서도 '세계기도일 예배' 열려

    '2023년 세계기도일 예배'가 3월 5일(일) 오후 4시부터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조용호 목사)에서 진행됐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 아리조나 지회(지회장 김은수 장로)가 주최한 올해 '아리조나 세계기도일 예배'엔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 ...
    Date2023.03.10 Reply0 file
    Read More
  15. 수원시 관계자들, 자매결연 관련 후속조치 협의차 피닉스 방문

    본국의 수원시 관계자들이 3월 2일과 3일 양일간 아리조나주 피닉스를 방문했다. 수원시 관계자들의 이번 피닉스 방문 목적은 지난 2021년 10월 28일 체결된 양 도시 간의 자매결연과 관련한 후속 조치들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조청식 제1...
    Date2023.03.10 Reply0 file
    Read More
  16. 올해 첫 피닉스 순회영사업무 실시돼 총 309건 민원처리

    아리조나주 한인회(마성일 회장)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영사업무를 지원했다. 인터넷으로 접수한 110명과 현장 접수한 40명 등 약 150여명의 민원인들이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린 영사업무를 ...
    Date2023.03.10 Reply0 file
    Read More
  17. OC 평통 신년하례식에서 아리조나 자문위원 3명 수상 영예

    민주평통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회장 김동수)가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에 있는 J.W.매리엇 호텔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식, 의장 표창장 전수식, 만찬 및 특별 강연, 회의 ...
    Date2023.03.10 Reply0 file
    Read More
  18. 한인 정체성 갖기 노력과 함께 진행된 아리조나주 한인회 104주년 3.1절 기념식

    아리조나주 한인회(마성일 회장) 주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2월 26일(일) 오후 2시부터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 내 한국전쟁 참전 희생자 추모 건축물인 일명 종각에서 열렸다. 한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Date2023.03.03 Reply0 file
    Read More
  19. 피닉스 한인회, 주 교육감 초청하고 전통공연도 펼치며 3.1절 기념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 주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 1일(수) 낮 12시부터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당초 행사는 웨슬리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 내 한국전 참전 희생자 추모 건축물인 일명 '종각'에서 열릴 계...
    Date2023.03.03 Reply4 file
    Read More
  20.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봄학기 개강, 7주간 10개 강좌로 진행

    지난 2월 24일 금요일에 구세군 글렌데일 교회와 아리조나 노인복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도 경로대학원이 등록학생 71명과 축하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작됐다. 아리조나 교회연합회 회장 조용호 목사의 축복기도로 시작된 개강예배는 구세...
    Date2023.03.03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9 Next
/ 69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