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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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5년간 살았던 영국인 기자, Michael Breen 씨는 자기 저서, The Koreans에 한국 교육에 관하여 단호한 비판을 하였다. 그는, 한국교육은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계급주의 사상과 넷트워킹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 교육은 실력과 객관적 판단력이 약하여 세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 한국교육의 큰 단점은 학생들이 미팅에서 질문을 하지않는다는 점이다.

한국 학자나 교수님들의 모임에서 질문이 없는데에 대해서는 이 필자도 동감이다. 궁굼하고 아쉽지도 않나? 하고 지금도 나는 요사이도 종종 속으로 묻는다. 내가 하바드대학에 있을 때 항상 궁금하게 생각한점도 바로 이점이였다. 왜 그렇게 좋은 학자들이 만나 의견교환 하곤 하는데 이 한국에서 온 분들은 질문이 없을까 하는 의문이다. 질문은 상대방을 도전하는 것만이 아니라 의견발표/교환하는 좋은 기회다라고 보겠다.

유교영향을 받고 자라난 우리 일세 부모님들과 평등주의(egalitarian) 국가인 미국사회에서 자라고 경쟁하여 성공하고저하는 우리 자녀들의 교육개념과는 차이가 퍽이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필자는 바로 이점을 논하고저 한다.

우선 유교에서는 과거가 중요한데 이 미국사회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더 중요시한다. 이점은 우리 일세들의 모임에서 종종 들을 수있다. 옛날에 아무게는 머리가 좋았고 어떻게 공부 잘하고 반장도 했었다는 등. 머리 좋다기 보다는 좋은 사람을 양성시키자하는 이 미국사회에서 우리는 자녀들을 기르고 있다. 아직도 아무게는 머리가 좋아서, 또는 머리가 좋은 놈이 잘못되였다는 등 머리가 좋고 나쁜데에 대해 너무 중심을 두는 예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용어, "머리가좋다", 또는 "머리가 나쁘다" 단어 그 자체를 50년이 넘게 필자가 미국에 살고있는 동안 필자는 미 주류 사회에서는볼 수도 들어 본적도 없다. 이사회에서는 머리가 좋고 나쁘다는 그 자체를 중요시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언론가는 말하였다: We have many people with high IQ, but how many good people do we have? 즉, 머리좋은 사람은 많아도 좋은 사람들은 얼마나되나? 이점은 신중히 생각하여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 교육계에서는 late bloomer라는 용어가 있다. 이 말은, 늦게 핀다,라는 뜻이다. 즉, 어렸을 때는 학교에서나 사회적으로 눈치 빠르게 뛰어나지 않았었어도 성장하면서 닥쳐오는 문제 도전을 스스로 해결하는 사람, 빨리빨리가 아니고 꾸준히 책임감 있게 노력하며 남을 배려할줄 아는 학생을 더 환영한다. 그리고 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는 이 사회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겠다. 또, 머리 좋다고 부모님들이나 자신들도 거들먹 거리기 보다도 남을 배려하고 겸손하며 상대방을 편안하게 대할 줄 아는 사람을 양성시키는 것이 바로 자녀들 장래 성공을 이루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보겠다.

A 학점 쉽게 받아온다고 부모님들 너무 좋게만 생각하시지 마십시요. 그 이유는, 바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문제들은 더 복잡해지고 해결방침은 더 큰 도전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이런 때에 어떤 학생은 실망하고 공부에 취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이러한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학교성적이 중요치 않다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단지, 성적표에 지나치게 의지 안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발리딕토리안(valedictorian), 즉, 고등학교를 일등으로 졸업하고 졸업식 대표로 인사말하는 학생을 한 예로 보자. 20 년 후 이들의 상태를 연구한 결과에 보면 그 발리딕토리안들의 사회 성공율은 단지 20% 밖에 안된다.

우리 일세 부모님들은 약소국가 그리고 계급주의 사회에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조건하에서 살았다. 그러다 보니 우선 내자식 기죽일까 두려워서 어떤 때에는 터무니 없는 본인 중심으로만 살라고 가르키곤 하는 예를 종종 볼 수 있다. 발란스가 맞지않는 가정교육은 자녀 성장 과정에 도움이 안된다. 여기에서 부모님들이 명심하셔야 할 점은 이러한 태도가 장래 자녀들의 미국 사회에서 성공의 길에서 얼마나 불리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들 하셔야겠다. Narcissism은 미국사회에서 성공 과정에 걸림돌 밖에 안된다.

한 명문대학 MBA 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한 한인 1.5세 여학생이 월가의 골드만 쌕쓰은행에 취직되어 들어왔다. 그는 그 첫날 처음으로 만난 사무실 동요들 앞에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 장소에있던 그의 한 동료가 놀랐다는 듯이 나한테 와서 그 한인 여자가 말한 것을 되풀이하였다, "나는 아주 이쁘고 공부도 우등으로 졸업했다"하며 자랑하여 동료들의 눈동자를 돌리게 했다는것이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인가? 이 학생에게는 우선 기본적인 가정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겠다. 즉, 가정교육으로 인하여 우선 철이 들었어야 했겠다. 미국같은 egalitarian 사회에서는 상대방을 존중히 인정하고 고려할 수 있는 태도를 보이는 점 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느 학교를 어떠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해도 자녀들한테는 가정교육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겠다.

얼마 전에 타지방에서 온 한인 손님들과 아리조나에서 경치 좋기로 유명한 Sedona를 같이 갔었다. 이 일행에는 한 젊은 한인 이세 여자 대학원 학생이 끼어있었다. 그는 자기 아버지하고 같이 왔다. 이 여학생은 학교에서 공부는 잘하는지 몰라도 사회교육에는 아주 뒤져있었다고 나는 느꼈다. 이 여학생에 의하면 자신 밖에 예쁜 사람이 없고 똑똑한 사람이 없다는 등 한참 자랑을 늘어놓았다. 우리 다섯명 일행 중에서는 아무도 그에 대하여 반응이 없었다. 그리고 한참 후에 그의 아버지는 질문을 우리 일행에 던졌다. "왜 미국사람들은 일본사람들을 한국사람들보다 더 좋아하지요?" 그 여자 학생의 철없는 말들을 기억하며 답하였다. "제가 볼 때에 일본사람들은 미국사람들을 대할 때에 겸손하게 대하지 않아요?" 그리고 또 나는 계속 하였다. "내가 중요하고, 내 자식이 제일 잘났다고 떠드는 사람들을 누가 좋아 하겠어요?" 이런 일이 있던 한달 후 이 여학생을 어느 모임에서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동안 그 학생은 꽤 더 겸손하고 예의가 있어보여서 나는 속으로, 부모님들이 노력들 좀 하셨군 생각했다.

자녀들한테 실수할 기회를 주십시요. 교육은 실수를 하면서 이루어진다. 성공길은 여러 차례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 실수를 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고 또 그 실수를 긍정적인 면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그 자체가 바로 성공의 방향에 서는 것이다. 실수와 성공은 그야말로 동반자다.

한인 어머님들은 자녀들 일이라면 최선을 다 하신다. 그러나, 이점은 어떻게 보면 간섭이 많다고도 볼 수 있다. "점심 먹었니? 속옷은 갈아입은거야?"하며 부모님들은 다 큰 16살이 된 자녀들한테 묻곤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그 자녀의 자아발전을 낮추는것이다. 한국 관습으로는 챙겨준다고 보겠지만 미국사회애서 자라고 있는 자녀들한테에는 간섭이라고 들리기 쉽다.

한 15년전 일이다. 내가 잘 알고 있는 한 미국 젊은 부부가 있다. 이들한테는 5살짜리 아들이 있었다. 이 아이는 아침마다 제 옷장에서 옷을 스스로 골라서 입고 신발을 택한다. 때로는 양말 한 쪽은 뒤집어서 신고 나올 때도 있다. 그리고 또 어떤 때에는 신발도 왼쪽 오른쪽을 바꿔신고 나오는 것도 보았다. 그러나 그 젊은 부모들은 그냥 아무 문제거리 없는 것처럼 그 어린아이의 선택을 인정한다. 앞으로 그 아이가 자신을 위하여 결정하고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한 성장 과정이기 때문이다. 즉, 이러한 과정에서 이 5살짜리 아이는 자신감과 판단력을 키우는 것이다. 현재로, 그 아이는 물론 신발도 제대로 신을줄 알거니와 훌륭한 대학교 학생이다. 저명한 미국 철학자이며 교육계의 주동자, John Dewey의 "Learning by Doing"의 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교육문화에 중요한 가르킴이 또하나 있다: 바로, Think for yourself다. 즉, 말 그대로 네 자신을 믿으라하는 말이다. 남이 말한다고 다 믿지도 따르지도 말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독립적인 사고방식을 택하라는 가르침이다.

끝으로, 과연, 우리가 "자식들을 위하여"라고 하는 것이 이 egalitarian 미국 사회에서 그들의 성공의 길을 인도하는것인지, 아니면 저자 Breen 씨 말대로 우리 부모님들이 살아온 계급주의사회에서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교육 영향을 자녀들한테 물려주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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