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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찾게 된 아리조나 소년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언론들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안면 재건 수술을 받은 17살 소년 제이크 레이놀즈(Jake Reynold)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 제이크는 작년 1월, 집 주위 도로를 건너다 시속 30마일로 달려오던 차에 치여 뼈가 부서지고 오른쪽 어금니와 근육이 심각하게 손상돼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고 후 제이크는 16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부상이 컸던 얼굴은 원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사고 당시 차량 앞유리창에 세게 부딪친 제이크의 얼굴은 뼈만 부러진 것이 아니라 근육조직까지 많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피닉스에 위치한 존 C. 링컨 호스피탈의 성형외과 의사 파블로 프리처드(Pablo Prichard)는 제이크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파블로는 "손상되지 않은 왼쪽 얼굴을 보고 손상된 부분을 추측했다"며 "손을 이용한 작업보다 훨씬 정확해 완벽하게 복구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년 동안 총 4번의 수술을 받은 제이크의 얼굴은 이젠 미세하게 보이는 상처만 남았을 뿐 완벽하게 복구됐으며 남은 상처를 마저 복구하기 위해 2번의 수술을 더 받을 예정이다. 

제이크는 "정말 놀라웠다. 매일 거울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작은 흉터 정도는 내가 사는 동안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은 지난해 10월, 3D 프린터를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생체시료(biological materials)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콜라겐, 알긴산, 피브린 등과 같이 인체 내 형성되는 물질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3D 프린터 '프레시'가 개발됨에 따라 인공 장기 개발이 가능한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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