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1.JPG



얼마 전, 두 살 난 래브라도종 믹스견이 검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한국의 한 거리에 버려졌다. 네 다리가 모두 심한 부상을 당해 부패하고 있었다.

이 개를 발견한 구조단체는 사육업자가 개의 상처가 너무 심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서 내다버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개는 결국 네 다리를 모두 절단했지만 목숨은 건졌다.

'치치'라는 새 이름을 얻고 회복중인데 절단된 다리에 패드를 덧대고 다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 인공다리를 부착할 예정이다.

치치는 조만간 아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동물애호가에게 입양될 예정.

입양주는 리처드 하웰이라는 남성으로 학대받고 버려진 동물들을 거둬 돌보고 있다. 하웰은 "동물을 잔인하게 고문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데 대한 경종을 울리고자 동물들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조나 지역언론들은 6000마일을 날아 와 새 삶을 찾게 된 '치치'의 사연을 잇달아 보도하는 동시에 한국의 잔인한 보신탕 문화가 일상적이며 그 방법 또한 잔인하기 그지 없다는데 점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도 후 한국 보신탕 문화에 대해 미국 네티즌들의 조롱과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요금고지서 받아보곤 깜짝 놀랐다" 밸리 개스비 125% 인상 file 2022.02.17
"우리 엄마야?" 템피 한 가정집까지 졸졸 따라온 아기여우 file 2020.06.30
"우주 로또나 찾아볼까" 운석 떨어진 프레스캇 주민들 기대감 file 2020.02.23
"위험하지만 짜릿한" 캐멀백 마운틴 '미국 내 인기 산' 5위 선정 file 2023.04.10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아리조나 주 전역서 특별단속 file 2021.12.21
"이게 뭐지?" 정체불명 곡물 씨앗,중국서 아리조나에도 배달 file 2020.08.06
"이게 웬일?" 아리조나에서도 관측된 신비로운 오로라 현상 file 2023.05.01
"이젠 겨울이 멀지 않았네" 9월 마지막 날 아리조나에 첫 눈 관측돼 file 2021.10.10
"일어나세요" 잠옷바람 아리조나 여성, 이웃집 가족 생명 구했다 file 2021.01.29
"일회용 렌즈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 아리조나대 연구진의 경고 file 2018.08.27
"자연 속에서~" 그랜드 캐년 인근에 럭셔리 돔 리조트 개장 예정 file 2021.03.13
"장보러 마켓 갈 필요 없네" 스카츠데일에서 무인식료품 배달서비스 시작 file 2018.08.27
"전기차 사면 1000달러 리베이트 드립니다" SRP 제공 file 2021.03.25
"정말 황당..." 가짜경찰 행세 남성, 언마크 순찰차 세웠다가 진짜 경찰에 체포 file 2018.07.24
"제발 비 좀 내리게..." 밸리 여성 재밌는 '신 기우제' 제안해 눈길 file 2019.09.01
"조심하세요!" 열사병 우습게 보다간 자칫 목숨 잃는다 file 2021.04.15
"종류 보지 말고 그 개 특성을 봐주세요" 견종 표시 삭제한 AZ 유기견 보호소 2016.08.28
"주의하세요! 내년부터 아리조나에서도 운전중 핸드폰 사용하면 티켓 받습니다" file 2020.12.14
"진정한 자율주행차" 안전요원 없는 웨이모 차량 밸리에서 운행 중 file 2021.03.07
"진정한 조시를 가리자" AZ 대학생 기발한 이벤트 큰 호응 file 2021.05.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