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b9d8294b-000b-4686-95e1-2db2eb334bb8-600x372.jpg


불법체류 신분 추방유예 청소년들, 이른 바 '드리머(Dreamer)'들에게 주정부는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연방 항소법원의 판결이 나와 아리조나 주정부가 추방유예 청소년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더 이상 반대하기 어렵게 됐다.

제9 연방 순회항소법원은 지난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의 추방유예 행정명령에 따라 '노동허가'를 받은 추방유예 청소년들에게 아리조나 주정부는 운전면허증 취득을 계속 허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원고인 추방유예 청소년 측 변호인은 "추방유예 청소년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불허하려는 아리조나 주정부의 정책은 차별적이며, 이들의 직장근무와 통학을 심대하게 저해하는 것"이라며 "주정부가 이들에게 운전면허 발급을 금지하려는 정책을 이제는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리조나주 마크 브루노비치 검찰총장은 "불법체류자에게 발급된 운전면허증이 자칫 합법 신분증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어 이들에게 운전면허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폈다.

하지만, 항소법원 재판부는 아리조나 주정부가 추방유예 청소년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해야 한다며 아리조나 주정부에 추방유예 청소년에 대한 운전면허 신청 허용을 명령한 2015년 1월의 연방 법원 결정을 따르고 집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아리조나 주정부는 지난 2012년 오바마 행정부가 추방유예 행정명령을 시행하면서 이들의 운전면허증 취득을 허용하자 주지사 행정명령을 발동해 운전면허증 발급을 거부해 오다 지난해 연방 법원이 운전면허 취득 허용을 명령하자 항소법원에 다시 항소를 제기했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삼촌이 실수로 쏜 총에 맞아 12살 아이 중태에 빠져 file 2016.02.29
피닉스서 오랜기간 자선활동한 전직 신부 출신 노인, 56년 전 살인사건으로 기소 file 2016.02.29
불법이민자 대거 쫓아낸 아리조나의 결정, 득이었나? 실이었나? file 2016.02.21
글렌데일 독립고교 내 총격사건, 15세 소녀 2명 사망 2016.02.21
파괴된 국경 인근 설치 급수소, 증오범죄자 소행인 듯 file 2016.02.21
AZ 인권운동가 사망 관련 IS 전 지도자 부인 기소돼 file 2016.02.21
피닉스 여성, 언쟁 도중 전 남친 귀 물어 뜯어내는 상해 입혀 file 2016.02.21
오바마케어 실시된 이후 아리조나 무보험자 비율 큰 폭 감소 file 2016.02.21
'수영의 황제, 펠프스' 템피 농구장에서 ASU 대학팀 깜짝 응원 2016.02.21
골프카트 운전중 교통사고로 굿이어시 76세 노인 사망 2016.02.21
미국내 유일의 야생재규어 '엘 제페', 투산 인근에서 포착 file 2016.02.14
3D 프린팅 기술로 얼굴 되찾은 아리조나 소년 스토리 '화제' file 2016.02.14
'루니화' 약세로 캐나다 방문객 줄자 AZ 관광업계도 할인혜택 공세 file 2016.02.14
2014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 마리코파 카운티가 전국 2위 file 2016.02.14
아리조나 일로이에서 스카이다이빙하던 남성, 또 사망 2016.02.14
"우리 아들 심장이 너와 함께 살아 숨쉬는구나" file 2016.02.14
아리조나 출신 의원들의 적극적 로비로 A-10 공격기 퇴역 연장 file 2016.02.14
세도나 여성 "외계인과 성관계로 아이 낳았다" 황당 주장 file 2016.02.12
피닉스 시의회, 기도회에 사탄숭배자 참석 허용하면서 '시끌' file 2016.02.12
미국 내 성경적인 대도시 순위에서 피닉스시는 92위 최하위권 2016.02.12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