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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아리조나 여성 주하원의원이 웰페어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아리조나 주검찰은 "2014년 11월 세실리아 벨라스케스 주하원의원이 푸드 스탬프 사기행위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으며 수사 결과 혐의가 입증돼 형사기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법률사무원 출신의 벨라스케스는 2014년 주하원의원에 당선될 당시에도 무면허 및 무보험 운전으로 인한 2천달러 벌금 미납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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