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7.JPG


검은 먹구름과 지상과의 사이에 생긴 거대한 기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사진에 잡힌 이 모습은 '마이크로버스트'라고 불리는 기상현상이다.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헬리콥터 조종사 제리 퍼거슨씨가 지난 18일 아리조나 주의 피닉스에서 발생한 마이크로버스트 사진 촬영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피닉스 스카이하버 국제공항 인근.

마이크로버스트는 항공 사고와 관련하여 주목 받고 있는 이상 기상현상 중 하나이다. 밀도 높은 구름인 적란운의 밑바닥에서 일기 시작한 바람이 지표에 부딪쳐 사방으로 발산되면서 생기는 돌풍 현상이다. 적란운은 수직 방향으로 크게 발달하는 구름인데 번개 같은 기상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2년 뉴올리언스 공항에서 발생한 마이크로버스트로 인해 팬아메리카 항공의 보잉 727기가 제대로 뜨지 못하고 민가에 추락하는 참사가 있었다. 1984년 4월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일어났던 DC8기 사고도 마이크로버스트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미국에서 가장 무례한 도시' 순위 2위에 피닉스 시 선정 2016.07.22
2살까지 밖에 못산다는 아들, 아버지 헌신적 사랑이 기적 만들었다 file 2016.07.22
아메리칸 항공, 피닉스공항에 CT 스캐너 설치 '승객 불편 줄어들 듯' 2016.07.22
피닉스 시위대 1000명 결집, 경찰의 과잉진압 규탄집회 file 2016.07.22
지금까지 7명 살해한 연쇄총격범 출현에 피닉스경찰 '비상' file 2016.07.22
AZ 연방하원의원 "연간 4억 달러, 돈 너무 많이 써" 미 군악대 활동에 제동 file 2016.08.01
'AZ 연쇄총격범 닮았다' 제보, "잡고보니 아니네" file 2016.08.01
인공위성에서도 확인되는 그랜드캐년 인근 '풀러산불' 피해모습 file 2016.08.01
AZ 출신 연방의원 "성주 참외, 내 아이들에 먹일 수 있다" 사드 배치 지지 file 2016.08.01
131kg 뺀 아리조나 유마 여성 '극한의 다이어트' 성공 file 2016.08.01
교통환경 좋은 도시 1, 2, 4위에 아리조나 도시들 랭크 2016.08.01
여친 얼굴 때리다 생방송에 딱 잡힌 피닉스 남성 '체포' file 2016.08.01
'아리조나 소송의 여왕' 이번엔 캘리포니아 호텔 35곳 상대 소송 제기 2016.08.01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버스 AZ 하이웨이서 사고, 4명 사망 file 2016.08.07
나바호 보호구역 내 폐우라늄 광산 청소/복구작업, 연방정부와 또다시 합의 2016.08.07
페이스북의 태양열 드론, 아리조나 유마에서 시험비행 '성공' file 2016.08.07
'두더지 잡기' 연상시키는 피오리아 소방서 훈련 영상 '인기' file 2016.08.07
'번개에... 더위에...' 아리조나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죽음 file 2016.08.07
ASU 연구진, 인체 피부와 가장 흡사한 새로운 '콘돔' 개발 성공 file 2016.08.07
피닉스 상공에서 촬영된 무시무시 엄청난 규모 검은 기둥 정체는? file 2016.08.07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