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6.JPG


지난 3일 아리조나 주 템피의 산타페 코트 아파트에서 49세의 프리실라 다이앤 게임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게임스의 시신이 발견될 당시 에어컨 고장으로 아파트의 실내온도는 화씨 113도였던 것으로 봐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타페 코트 아파트는 지난달 31일을 비롯해 여러 차례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 입주민들이 곤욕을 치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페기 모슬리는 "에어컨이 돌지 않을 땐 차라리 밖이 집안보다 시원하다"며 아파트 관리부실에 불만을 터트렸다.

경찰은 부검 결과 지병으로 몸이 약해져 있던 게임스가 에어컨이 고장난 속에 더위를 이기지 못해 탈진한 채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 아파트 소유주 및 관리인들을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언론들은 산타페 코트 이외에도 피닉스와 메사 등지에 여러 채의 저가아파트 건물들을 동일 소유주 그룹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아파트에서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의 다양한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3만5000건 신규건설 허가에도 불구 '아리조나 주택 부족' 여전 file 2018.04.29
3만6000명 AZ 여성시위대, 여성연대/가치 외치고 트럼프엔 분노 file 2017.01.29
3명 사망 5명 부상케 한 피닉스 총기난사범 현장영상 경찰이 공개 file 2022.09.19
3분기 실적 호조, 피닉스 본사 둔 '온세미컨덕터' 주가 가파른 상승 file 2021.12.06
3월 4일부터 아리조나주 55세 이상도 코로나 백신 접종 신청 가능 file 2021.03.02
4/27일부터 주정부 운영 코로나 백신센터 예약없이도 접종 file 2021.04.29
40.1인치 눈 내린 플래그스탭, 100년 기록 깨고 역대 최고 적설량 file 2019.03.07
44년 함께 산 아리조나 잉꼬부부, 46시간 간격 코로나로 사망 file 2022.01.17
49세 여성, 에어컨 고장난 아파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file 2016.08.13
4년 공사 마치고 템피 스트리트카 운행 시작, 14개 역 왕복 file 2022.06.01
4년 전 사라졌던 아리조나 10대 소녀, 제발로 몬태나주 경찰서에 나타나 file 2023.08.08
4년간 자신 곁을 지켜준 반려견 무참히 죽인 아리조나 남성 file 2019.03.13
4년간 피닉스에서 체포된 불체자수 총 7,695명 2017.05.20
4달러 넘어서며 폭등한 개솔린 가격, 아리조나 사업체들에 직격탄 file 2022.03.12
4살아이가 인형 훔쳤다고 의심한 피닉스경찰, 임신부 엄마에 총 겨눠 file 2019.06.25
4세대 K-POP 보이그룹 '원어스' 3/11일 피닉스 공연 예정 file 2022.01.24
4월 8일 10시 8분부터 아리조나에서도 부분일식 시작! file 2024.04.08
4월6일~8일 ‘대학남자농구 Final Four’ 경기, 글렌데일서 개최 file 2024.04.04
5/13일부터 아리조나 12~15세 청소년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file 2021.05.12
50개주 최악 운전자 비교 순위에서 아리조나 전국 3위 file 2020.01.04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