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보행자를 위한 신호등 호크(HAWK, High Intensity Activated Crosswalk)가 도시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행자 사망율이 전국 최고수준이라는 불명예 꼬리표를 달고 있던 아리조나주 피닉스 도로교통국의 엔지니어 케리 윌콕슨은 보행자 안전을 개선할 여러 가지 시스템을 고려하던 중 2000년 '호크' 신호등을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에 시범 설치했다. 

2004년 이후 투산에만 90여 곳에 설치됐다. 

호크 신호등은 기존의 3색 신호등과 비교해 먼저 2색이고 정지 메시지를 운전자들에게 강력하게 전해줄 수 있도록 2개의 빨간색 LED 깜빡이 등이 위에 달려 있고  다른 하나가 아래에 있다.

호크 신호등은 도보나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대한 지켜주며 사고율도 70%가 줄어 미 전국 여러 도시들에 점점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피닉스를 비롯한 밸리지역에선 호크 신호등 설치 후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가 매년 100명 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 교통국은 호크 신호등이 학교 앞 횡단보도, 쇼핑센터 주위, 자전거 도로, 대학가 등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세계 주목받는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 ASU', 그 성장 배경은 '포용성' 2016.10.07
피닉스시 "경관 출연하는 광고 내려라" 트럼프 캠프 측에 요청 file 2016.10.07
대북 제재 최선봉에 나서는 아리조나 연방하원 '맷 새먼' file 2016.10.07
돌아가신 엄마 그리며 날려보낸 AZ 남성의 편지 '애잔' file 2016.10.07
'전과있는 지원자도 공정한 입학기회 제공' ASU 대학 동참 file 2016.10.07
AZ 최대 일간지 아리조나 리퍼블릭, 힐러리 클린턴 지지 선언 file 2016.10.01
ASU, 작년 이어 올해도 '미국내 가장 혁신적인 대학' 1위 선정 file 2016.10.01
2040년 주민들 주름살 가장 많이 생길 도시 6위에 피닉스 밸리지역 뽑혀 2016.10.01
출산 10일만에 멋진 복근 되찾은 아리조나의 운동 MOM 화제 file 2016.10.01
'반동성애' '증오연설' 템피의 앤더슨 목사, 남아공과 보츠와나로부터 입국금지 file 2016.10.01
아파이오, 오바마 출생증명서 위조 재주장 file 2016.10.01
긴 싸움에 지친 주정부 '아리조나 반이민법' 부적절성 결국 시인 file 2016.09.25
피닉스 경찰관 3명을 차로 밀어버린 40대 남성, 살인미수 기소예정 file 2016.09.25
아이 기저귀 갈아줘도 '성추행'? 이해하기 힘든 아리조나 주법 file 2016.09.25
2색 신호등 'HAWK' 덕분에 밸리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매년 감소세 2016.09.25
ASU 대학 장학금 취소된 드리머에게 쏟아진 온정의 손길 file 2016.09.25
AZ 맷 새먼 의원 발의 '북핵 결의안' 미 하원 만장일치 통과 file 2016.09.25
51번 하이웨이 달리던 여성운전자, 뒤쫓던 트럭 총격으로 사망 2016.09.24
아리조나 주민들의 가장 큰 재정적 스트레스는 '충분치 않은 비상금' 2016.09.24
'두개골 보일만큼 맞고 배고파 바퀴벌레 주워먹고' 끔찍한 학대로 숨진 가여운 AZ 3살 아기 file 2016.09.24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