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연방 당국이 국경에서 적발해내는 밀입국자는 실제 밀입국을 시도하는 이민자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적발된 밀입국자 수에 버금가는 이민자들이 국경 밀입국에 성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AP 통신은 연방 국토안보부의 미공개 자료를 근거로 지난 2015회계연도에 멕시코 국경을 통해 불법 밀입국한 이민자의 54%만이 국경수비대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미공개 자료에서 국경수비대가 스스로 밝힌 밀입국자 적발비율 54%는 지난 2015회계연도에 국토안보부가 연방 의회에 밝혔던 적발비율 81%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이어서 국토안보부의 '수치 부풀리기'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또, 이 미공개 자료대로 밀입국 적발률이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면 국경 밀입국이 10년 전에 비해 90%나 감소했다는 국토안보부 측의 주장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리조나주 투산에 지역구를 둔 마사 맥샐리 연방하원의원은 "국토안보부는 잘못된 통계자료로 국경 상황을 오도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국토안보부는 2005년 170만명에 달했던 멕시코 국경 밀입국자가 2015년 17만명으로 급감했다고 밝힌 바 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피닉스 주민들 부채 부담액, 미국 10대 도시들 중 가장 낮아 file 2019.06.04
은퇴자들의 천국 플로리다 뒤를 바짝 따라잡고 있는 아리조나 1 file 2019.06.04
존 매케인함 은폐 시도한 백악관 조치에 '치졸' 비난 쇄도 file 2019.06.09
ASU 크로우 총장, 포츈지 '세계 위대한 리더 50인'에 선정 file 2019.06.09
아리조나 대학 때 부동산 투자 시작, 30대에 억만장자된 '에릭 우' file 2019.06.09
여름철 청소년들이 일자리 구하기 쉬운 도시 전국 2위에 스카츠데일 file 2019.06.10
고양이와 변태적 수간 벌였던 메사남성, 미성년자 유인하려다 덜미 file 2019.06.10
I-17 하이웨이 상습정체구간 확장에 3억2300만 달러 투입 예정 file 2019.06.10
ASU 폴 데이비스 교수 과학저서, 한국서 번역출간돼 관심 file 2019.06.15
2차대전 숨은 주역 '코드 토커' 브라운 씨, 96세로 아리조나서 영면 file 2019.06.15
아리조나 넘어온 불법이민자 도왔던 자원봉사자 징역 20년 위기 file 2019.06.15
암 투병 친구 위해 함께 삭발한 아리조나 소녀들의 뜨거운 우정 file 2019.06.16
연봉 얼마를 벌어야 피닉스에선 '사는 게 편하다'라고 느낄까 file 2019.06.16
트럼프 행정부, 아리조나 그랜드캐년 우라늄 채굴 허용할 듯 file 2019.06.22
미국으로 밀입국하던 6살 인도 소녀, 아리조나 사막서 숨진 채 발견 file 2019.06.23
"살기 힘들어 교도소 가고파" 은행 또 턴 투산의 81세 고령강도 file 2019.06.24
"병원 맞아?" 피닉스의 '하시엔다 헬스케어' 이번엔 환자 목에서 구더기 file 2019.06.24
4살아이가 인형 훔쳤다고 의심한 피닉스경찰, 임신부 엄마에 총 겨눠 file 2019.06.25
피닉스 주민들, 이사 염두에 둔 타도시 아파트 검색비율 전국 3번째 낮아 file 2019.06.30
성폭행 전력 교직원, 그랜드 캐년 대학 부총장으로 이직 ‘논란’ file 2019.06.30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46 Next
/ 146
롤링배너1번